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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역보험공사, 우리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 확대를 위해 투르크메니스탄 대외경제은행과 금융지원 협약 체결
  • 등록일 : 2015.04.13
  • 조회수 : 1098
- 무보, 플랜트산업 수주확대 방안‘실크로드’에서 그 답을 찾다
- 무보, 투르크 제1의 은행과 협력을 통해 우리기업이 참여하는 투르크 정부 발주 프로젝트에 효과적 금융제공 기대
- 양국 정책금융기관 간 긴밀한 상호협력으로 우리 기업의 수주경쟁력 강화 및 신흥시장 진출 지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 www.ksure.or.kr, 이하 '무역보험공사')는 금번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13일 청와대에서 투르크메니스탄 대외경제은행*(TVEB, 이하 ‘티브이이비’)과「우리 기업의 투르크메니스탄 프로젝트 참여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르크메니스탄 대외경제은행(TVEB, The State Bank for Foreign Economic Affairs of Turkmenistan)
: ‘92년 설립,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의 대외자금 창구 역할을 수행하는 총자산 U$38.7억, 자기자본 U$1.4억(‘13년 기준)의 국영은행

청와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내용은 투르크 정부가 발주하는 가스 및 석유화학 등 프로젝트에 무역보험공사와 수출입은행이 공동으로 금융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공적수출신용기관인 두 기관이 우리 해외건설·플랜트 기업의 중앙아시아 프로젝트 수주 및 신흥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하였다.

*공적수출신용기관(ECA, Export Credit Agency) : 상업금융기관이 금융을 제공하지 못하는 수출거래에 대해 상업은행 앞 보험(보증) 등을 제공함으로써 자국의 수출을 진흥하는 정책금융기관

금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의 한국 대통령 최초 ‘투르크 국빈 방문’과 이후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지난 3월 ‘민관사절단의 투르크 방문’을 계기로 성사되었다.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세일즈 외교가 양국 간 호혜적 협력의 성과로 꽃을 피운 것이다.

무역보험공사 역시 지난해 투르크 정부가 발주한 ’화학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에 11억 달러의 무역보험을 제공하여 금융주선을 주도하는 등 우리기업의 수주지원을 위해 투르크 정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였다. 수출입은행 역시 동 프로젝트에 7억 달러의 수출금융을 제공하였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추진 중인 ‘투르크멘바쉬정유설비 2차 현대화 프로젝트(Second Modernization Project of Turkmenbashi Oil Refinery Complex Project, 총사업비 U$9억 규모)’와 ‘오바단 합성석유생산 프로젝트(Ovadan GTL Project, U$40억 규모)’에 참여하는 우리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제2의 중동이라 불리는 카스피해 동쪽에 인접한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4위의 자원부국으로 천연가스 수출 및 공공투자 등을 바탕으로 최근 5년간 평균 경제성장률이 10%에 이르는 신흥시장이다. 중국, 일본 등 수출 경쟁국 역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자국 기업의 시장진출을 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금융지원 협약으로 우리 기업이 해외 유수의 플랜트 건설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여 수주경쟁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신흥 플랜트 시장에서 양국 정부 및 정책금융기관들의 긴밀한 금융지원 협력으로 우리기업의 수주 및 신시장 개척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역보험공사 김영학 사장은 “우리나라와 투르크메니스탄 등 신흥시장의 상생의 발전을 위해서는 양국 정부와 기업이 머리를 맞대고 무역보험 등 현장이 필요로 하는 정책 수단을 한 박자 더 빠르게 추진해 나가는 협력이 필요하다.“며

“투르크메니스탄의 ‘풍부한 천연자원’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리 플랜트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이 ‘창조적으로 융합’되어 ‘제2의 중동특수’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무역보험 지원에 만전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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