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NCS 국가직무능력표준 사이트(https://ncs.go.kr)를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은 산업 현장의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 한 것으로 능력단위 또는 능력단위의 집합을 의미합니다.

취업 준비생은 학점, 어학, 자격 등 불필요한 스펙이 아니라 직무수행에 필요한 스펙(On-Spec)을 쌓을 수 있어, 불필요한 스펙을 쌓는데 소비되는 시간적, 금전적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기존의 채용풍토는 기업의 무분별한 스펙 경쟁 유발로 인해 취업 준비생들은 불분명한 목표의식은 물론, 직무에 대한 정보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맹목적인 스펙 쌓기에 치중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NCS기반 채용 시, 각 기업들은 채용공고문과 직무설명자료를 제공하여 직무에 대해 사전에 구체적으로 안내함으로써 취업 준비생들에게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취업 준비생은 본인이 가진 역량과 자질에 따라 사전에 직무를 명확히 설정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채용준비로 실제 취업 후, 직무적응력 및 직무만족도 제고 효과가 있습니다.

공사는 지금까지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노력을 해왔기 때문에 NCS도입시 기존 채용과 아주 큰 변화가 있지는 않습니다. 단, 국가에서 각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능력단위를 표준화했기 때문에 과거보다 좀 더 체계적으로 직무능력 평가가 강화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전에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무를 탐색하고 그에 적합하게 진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희망하는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은 무엇이며,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NCS를 통해 확인합니다. 공사의 채용공고문 및 직무설명자료를 통해 직무별 필요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확인합니다.

해당 지원분야에서 직무능력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한 것이기 때문에 입사 후 첫 부서 발령시에는 최대한 지원 분야와 관련성이 높은 부서로 배치 받게 됩니다. 하지만 신입사원 연수 등을 통해 개인의 적성 및 능력 등을 파악 후 더 잘 맞는 부서가 있는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배치될 수 있습니다. 첫 부서 발령 이후에는 내부 인사관리 방침상 다양한 업무 습득을 위해 순환근무를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