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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보, 우리기업의 아프리카行 리스크는 낮추고 금융지원은 늘려
  • 등록일 : 2016.05.30
  • 조회수 : 256
무보, 우리기업의 아프리카行 리스크는 낮추고 금융지원은 늘려
- 에티오피아 최대 은행 CBE와 1억불 규모 전대금융 MOU 체결, 한국산 제품 수입확대 유도

■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 www.ksure.or.kr, 이하 ‘무역보험공사’)는 금번 박근혜 대통령의 에티오피아 순방을 계기로, 지구상 마지막 ‘블루오션’ 시장 아프리카로 향하는 우리기업의 안전한 수출길 확대을 위한 의미있는 디딤돌을 놓았다.

■ 무역보험공사는 27일(금)(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에티오피아 최대 은행인 에티오피아상업은행*(Commercial Bank of Ethiopia, 이하 ‘CBE’)과 우리기업의 對에티오피아 수출지원을 위한 1억불 규모의 무역금융협력 MOU(이하 ‘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에티오피아상업은행(CBE ; Commercial Bank of Ethiopia)
- 1942년 설립된 에티오피아 정부 소유 은행으로 자산규모 기준 에티오피아 1위 은행. 에티오피아 전체 예금의 67%, 대출의 53%를 담당.

■ 금번 MOU는 우리기업의 에티오피아 수출확대를 위한 무역금융지원 협력으로, 무역보험공사와 CBE는 한국제품을 구매하는 에티오피아 수입자에 대해 무역금융을 제공할 수 있도록 1억불의 전대금융 신용한도를 설정한다.

○ 전대금융은 무역보험을 통해 국내은행이 CEB에 2년 이내 단기수출금융을 제공하고, 동 대출자금을 한국물품 수입대금으로 활용하는 구조이다. 구체적으로 무역보험공사는 CBE가 발행하는 신용장(L/C)에 대해 무역보험을 제공하여 한국기업의 에티오피아 수출 확대를 도모하게 된다.

■ 금번 MOU를 기반으로 우리 수출기업들은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없이 안정적인 수출이행이 가능(수출이행 즉시 대금회수)함은 물론, 수입자 앞 신용제공(가령, 수출물품 수령 후 1년후 대금지급)을 통해, 우리기업의 에티오피아 수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실제로 2015년 기준 우리나라의 에티오피아 수출이 11억불 수준임을 감안할 때, 금번 1억불 수출신용제공의 對에티오피아 수출증대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5년 CBE 발행 신용장(L/C)의 무역보험 인수실적이 372억원으로 에티오피아 전체 실적 967억원의 38.5%를 차지하는 만큼 금번 MOU체결의 효용성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 또한, 에티오피아를 시작으로, ‘미지의 땅’에서 ‘기회의 땅’으로 거듭나고 있는 아프리카로 향하는 우리기업들의 안전한 수출길 확대 위한 무역보험 플랫폼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다는데도 큰 의의가 있다.

■ 무역보험공사 김영학 사장은 “아프리카는 지구상의 마지막 남은 ‘블루오션’ 시장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낮은 정보 접근성, 열악한 금융 인프라 등으로 우리기업들의 진출에 리스크가 여전히 크다”며,

○“무역보험공사는 수출과 해외투자를 지원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아프리카 진출의 리스크는 낮추고 금융지원은 늘려, 우리기업들이 ‘기회의 땅’을 선점해나갈 수 있도록 무역보험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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