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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보, 쿠웨이트 정유설비 고도화 사업에 30억불 금융 지원
  • 등록일 : 2017.03.06
  • 조회수 : 348
- 5개 국내 메이저 건설사, 136개 국내 중소·중견기업 참여
- 수주절벽 기로에 선 국내 기업의 해외건설 수주 전기 마련

■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문재도, www.ksure.or.kr, 이하 ‘무역보험공사’)는 국내 건설사 및 중소·중견 플랜트 기자재업체가 참여하는 쿠웨이트 정유설비 고도화 사업에 30억불의 금융을 제공한다고 6일(월) 밝혔다.

○ 금번 프로젝트는 쿠웨이트 남쪽 45㎞에 위치한 미나 알 아마디 (Mina Al Ahmadi) 및 미나 압둘라(Mina Abdullah) 등 기존 정유공장을 고도화할 목적으로 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Kuwait National Petroleum Company, 이하 ‘KNPC’)가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5개 국내 메이저 건설사가 총 71억불의 플랜트를 건설하고, 136개 중소·중견 플랜트 기자재업체가 KNPC 협력사로 기자재 수출에 참여하게 된다.

■ 본 프로젝트는 사업비로 146억불이 소요되고, 프로젝트 금융만 100억불 조달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서, 무역보험공사를 비롯하여 전세계 5개국 7개 ECA가 62억불의 ECA 금융에 참여하고 있다.

○ 특히, 무역보험공사는 전체 ECA 금융의 절반 가까운 30억불을 책임지며, 전세계 10개 국제상업은행의 본건 프로젝트 대주단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기도 했다.

■ 무역보험공사는 ‘14년부터 본 프로젝트에 금융지원 의향을 밝히는 등 프로젝트 초기부터 우리기업의 수주를 적극 지원해왔으며, KNPC의 모회사이자 세계 5대 석유메이저 기업인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 (Kuwait Petroleum Corporation, 이하 ’KPC’)와 ’15년 금융지원 MOU를 2차례 체결하는 등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왔다.

○ 이에 힘입어 본건 금융 30억불을 최종 승인함으로써 쿠웨이트의 건설·플랜트 시장의 큰 손과 손잡고 우리기업의 쿠웨이트 발주시장 진출 물꼬를 트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 KPC는 향후 20년간 3,000억불 규모의 신규 투자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KPC가 ‘15년 10월 발주한 총 140억불 규모의 알주르 정유공장(Al-zour Refinery) 프로젝트를 국내 5개 EPC 기업이 34억불을 수주한데 이어 30억불 규모의 LNG 터미널 프로젝트를 국내 2개 EPC 기업이 ’16년 3월 전액 수주하는 등 우리나라 해외건설 수주절벽 타개에 조력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무역보험공사 문재도 사장은 “저유가가 지속되면서 프로젝트 시장의 큰손으로 불리던 중동 국영석유회사들이 국제금융 시장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추세에 공사와 같은 공적수출신용기관의 경쟁력 있는 금융제공이 매우 중요한 시점” 이라며,

○ “무역보험공사는 앞으로도 전세계 메이저 발주처와의 금융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경쟁력 있는 금융제공을 통해 국내 건설사의 수주 경쟁력을 강화 및 중소 기자재업체의 해외 프로젝트 참여를 적극적으로 견인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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