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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역보험공사, 우리기업 해외사업 진출 지원 위해 국제금융기관과의 공조 강화 나서
  • 등록일 : 2017.07.12
  • 조회수 : 548
- CitiBank와의 MOU 체결로 우리기업의 美 투자·진출 지원 강화
- 우리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지원 확대 위해 MIGA와 ‘재보험 협력’ 추진


■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문재도, www.ksure.or.kr, 이하 ‘무역보험공사’)가 CitiBank 및 국제투자보증기구(Multilateral Investment Guarantee Agency, 이하 ‘MIGA’) 등 국제금융기관과의 공조 강화에 나섰다.

○ Multilateral Investment Guarantee Agency
- 세계은행그룹*으로 해외투자 관련 위험을 담보하기 위해 발족한 국제보험기관
   *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국제개발협회(IDA), 국제금융공사(IFC), 국제투자분쟁해결본부(ICSID)로 구성
- 선진국 25개국, 개발도상국 156개국 등 총 181개국의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은 ’88.7월 가입


■ 무역보험공사는 현지시각 6.29(목) 미국 워싱턴에서 우리기업의 미국 생산 거점(공장) 확보 등 투자·진출 지원 강화를 위한 기관간 협력 강화를 위해 CitiBank와 MOU를 체결하였다.

○ 무역보험공사는 금번 MOU로 우리기업의 美 투자·진출 지원을 위한 금융성 보험 제공을 확대하고, CitiBank는 최대 U$10억의 무역보험공사 보증부 대출 자금을 제공하게 된다.

○ 금번 MOU를 통해 특히 대기업과 동반 진출하는 중소기업의 해외사업에 대한 금융 지원이 강화되며, 향후 U$1조 규모의 인프라·에너지 관련 투자가 기대되는 美 지역에 대한 한국기업 진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 또한 무역보험공사는 우리기업의 해외 프로젝트에 대한 안정적 지원 확대를 위해 현지시각 6.30(금) 워싱턴에서 MIGA와 ‘재보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최근 해외 프로젝트 진출의 경우 수출기업이 해외사업의 개발부터 건설, 운영 등 全 단계에 참여하는 ‘투자개발형’ 형태로 진행되는 것을 감안, 우리기업의 해외 지분투자에 대한 리스크 회피 수단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 이에 무역보험공사는 우리기업이 해외 지분투자를 통해 프로젝트에 참여할 경우 MIGA에서 위험을 100% 인수한 뒤, 무역보험공사에서 일정비율을 재보험으로 부보하는 형태의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구체적 협력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 향후 양 기관의 재보험 협력체계가 구축되면 우리기업의 신흥국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리스크 회피 수단이 마련되어 안정적 해외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무역보험공사 문재도 사장은 “금번 국제금융기관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우리기업의 신흥시장 해외 프로젝트 진출 확대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 “신흥시장 선점을 위한 세계 각국의 경쟁이 치열해 무역보험 지원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만큼, 우리기업들이 선전할 수 있도록 무역보험공사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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