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보도·해명자료

무역보험공사, 대·중소 동반진출 인도 통신망 사업에 10억불 금융지원으로 일자리 창출 지원
  • 등록일 : 2018.06.26
  • 조회수 : 295
-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 견인, 세계 무선통신망 시장점유율 확대 기대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동사가 10억 달러(1.1조원)를 지원하는 '인도 무선통신망 확장 프로젝트'의 자금조달 계약이 22일(현지시간) 체결됐다고 밝혔다.


■ 이번 프로젝트는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모범사례로,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 견인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 이번 사업은 삼성전자와 국내 30여 개 중소·중견 협력사가 함께 참여하는 대·중소 동반진출 사업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은 기자재의 상당 부분을 공급한다.

○ 삼성전자와는 별도로 수출계약을 성사시킨 중견기업도 있다. 무선통신 중견 제조업체인 ㈜에이스테크놀로지는 기지국 안테나를 수입자에게 직접 공급하는 별도의 계약을 체결하였다.

○ 수출증대에 따른 생산증가로 기존 일자리에 대한 고용안정성 강화는 물론 신규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 이 프로젝트는 인도 최대 민간기업 ‘릴라이언스인더스트리(Reliance Industries Ltd)’의 자회사인 ‘릴라이언스지오인포콤(Reliance Jio Infocomm Ltd)’이 인도 전역에 통신망을 ‘확장’하는 사업으로, 인도 무선통신 서비스를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삼성전자가 최초 LTE 무선통신망 구축사업에 참여했기 때문에 이번 확장사업을 추가 수주할 수 있었다. 무보는 `15.6월 최초 구축사업에 7.5억불의 금융을 지원한 바 있다.

○ 릴라이언스지오인포콤은 `16.9월 통신망 구축을 완료하고 인도 최초로 LTE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현재 해당기업 LTE 시장 점유율은 64%로 1위를 기록 중이다.

○ 이동통신사업 특성상 통신망 구축에 지속적인 투자가 요구되는 만큼 이번 무보 금융지원은 향후 4G 통신망 추가 계약과 5G 통신망 수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무보의 금융지원은 중국·유럽이 주도하는 세계 네트워크 시장에서 우리 기업 시장점유율 확대에 큰 힘이 된다.

○ 최근에는 발주처가 사업에 필요한 거액의 자금조달을 수주기업에게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기술력뿐만 아니라 금융 경쟁력 확보가 필수다.


■ 금융계약 체결식에 참석한 임양현 투자금융본부장은 “인도는 중국에 이은 세계 2대 통신시장이다. 또한 데이터통신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여 LTE 신흥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도 무선통신 가입이 가속화될 전망이며 그만큼 우리기업의 사업 참여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 “무보는 인도 수입자가 한국 제품 구매에 필요한 자금을 쉽게 조달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하여 인도에서 우리 기업의 수주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정부 新남방정책 주요국인 인도에 우리 기업이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하세요.

현재 페이지의 내용과 사용 편의성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 담당부서 :  홍보부 고객센터 :  1588-3884

답변을 받을 수 없는 의견함 입니다. 답변을 원하시는 질문은 [고객참여 > Q&A]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팅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