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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보,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긴급 수출지원 개시
  • 등록일 : 2022.03.02
  • 조회수 : 1379
- 2일부터 수출거래선 다변화·유동성 지원·공급망 안정화 집중 지원방안 시행
- 인수심사·보험금지급·채권관리 등 러시아 제재 대응 일괄지원체계 가동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2일(수)부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세불안에 따른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피해기업 긴급 지원방안’을 시행한다.

○ 이번 대책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수출·금융 제재와 공급망 교란 등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K-SURE는 이번 대책을 통해 러시아 또는 우크라이나 수출기업의 ▲수출 거래선 다변화와 ▲유동성 확보를 집중 지원하고, ▲수급 불안정 가능성이 높아진 주요 원자재의 수입 지원도 강화한다.

○ (유동성 확보 지원) 바이어의 수출대금 회수 지체 등에 따른 수출기업의 유동성 애로 해소를 위해 ‘선적전 수출신용보증’ 보증한도를 감액 없이 기간 연장해주고, 단기수출보험 가입 수출거래의 대금 미회수가 발생했을 때는 보험금을 1개월* 이내 신속 지급한다.

* 부득이 보상 절차가 1개월보다 길어지는 경우에는 사고금액의 80%를 먼저 가지급

○ (공급망 안정화) 수급 리스크가 커진 원자재 수입에 필요한 금융 지원도 강화해 백금·알루미늄 등 이번 사태 관련 수입보험 지원가능 품목으로 추가 지정하고, 금융지원 가능한도도 최대 1.5배까지 우대한다.

○ (수출 거래선 다변화) 비상사태에 따른 바이어 재무 상태를 점검하고 신규 바이어를 발굴해 거래선을 추가·변경할 수 있도록 국외기업 신용조사 수수료를 5건까지 면제해주고, 기업 수출실적·규모에 관계없이 수출입·법무·회계 등 1:1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


■ K-SURE는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수 심사·보상·채권관리 및 대금 미결제 관련 애로사항 상담 등 러시아 제재 관련 신속 대응을 위한 비상계획 TF팀을 설치, 상시 일괄지원체계도 개시했다.


■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공급망 리스크와 원자재값 상승이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가 수출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 “이번 무역보험 긴급 지원을 바탕으로 정부·유관기관과의 공조도 강화해 수출기업이 대외 정세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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