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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환율 불확실성 고조에 무보 환변동보험 가입액 6,000억원 돌파
  • 등록일 : 2022.05.27
  • 조회수 : 804
- 전년대비 고객수 42% 증가...중소 수출기업 만족도 높아
- 30일(월) 'K-SURE 온라인 외환포럼' 개최...'22년 하반기 환율전망 등 제공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최근 대외경제 불확실성이 급증하며 올해 누적 K-SURE의 환변동보험 가입액이 작년 하반기 가입액인 5,200억원을 이미 넘어서 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수) 밝혔다.

○ 원/달러 환율이 한때 1,291원을 돌파하는 등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급증함에 따라 은행의 선물환 거래가 여의치 않은 중소 수출기업도 쉽고 편안하게 환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K-SURE 환변동보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이다.


■ 환변동보험은 외화로 무역거래를 하는 국내기업이 미래에 발생할 외화현금흐름의 환율을 가입시점에 미리 고정하여 환율 변동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역보험제도다.

○ 시중은행의 선물환 상품과 달리 담보가 필요 없고, 최소금액 제한 없이 일반수출거래의 경우 최대 1년 6개월까지 환율을 고정할 수 있으며, 미달러뿐 아니라, 엔화·유로화·위안화도 가입 가능하다.

○ 보험료도 6개월 기준 0.020~0.035% 수준으로 저렴한데다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산무역협회 등 유관기관과 전국 지자체에서도 환변동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어 우리 기업이 환율 걱정 없이 수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K-SURE가 환변동보험을 10년 이상 가입한 장기이용기업 20곳을 조사한 결과, 신뢰성이 높은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제도를 통해 저렴하고 편리하게 외환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어 환변동보험에 크게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조사대상 기업 모두가 환 리스크 관리를 위해 시중은행의 선물환 등 타 상품보다 K-SURE의 환변동보험을 우선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 조사대상 기업의 K-SURE 신용등급* 중 D급 이상 비율이 85%로 전체 고객 중 비율인 52%보다 높게 나타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환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기업 재무·신용 안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 공사신용등급은 A~F 및 G, R등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A~F등급은 정상등급으로 분류되어 무역보험 전 종목 정상이용 가능


■ K-SURE 환위험관리팀 오준범 팀장은 “환율 급등기에 고점을 예측해 이득을 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오히려 더 큰 손실을 낳을 수 있다. 수출 초보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들은 환 헷지를 투기수단이 아닌, 영업이익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K-SURE는 중소 수출기업들이 환율정보를 쉽게 파악하고 경영환경에 맞는 환헷지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카카오톡 일일환율정보 서비스와 1:1 맞춤형 환위험관리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 30일(월)에는 ‘K-SURE 온라인 외환포럼’*을 개최하여 환변동보험 우수 이용기업 분석 및 ‘22년 하반기 환율전망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K-SURE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www.ksure.or.kr/fx/index.do)’ 내 게시


■ 이인호 K-SURE 사장은 “환율 불확실성의 최전선에서 분투 중인 우리 수출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환위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 “최근 1년간 환변동보험 이용 고객수가 전년 대비 42% 증가한 고무적인 성과에 이어 앞으로도 환위험 관리에 사각지대가 사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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