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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보,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최초 전지박 공장 건설에 금융 지원
  • 등록일 : 2022.11.29
  • 조회수 : 309

- 중견 소재·부품기업 해외진출 위한 2천억 상당 금융 지원

- 연간 54만대 활용분 전지박 양산...안정적인 K-배터리 공급망 확보 도와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솔루스첨단소재가 캐나다에 건설하는 북미 최초 전지박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1.6억달러(약 2,175억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 새로 건설될 전지박 공장은 캐나다 퀘벡주에 위치한 129,700m2 규모 부지에서 ‘24년 하반기부터 연간 전기차 약 54만대에 활용할 수 있는 규모의 전지박을 양산해낸다.


○ 해당 공장은 북미 주요 배터리 완제품 공장에 전지박을 48시간 이내에 납품할 수 있어 북미 배터리 생산시장에 산화·변형 등 품질리스크를 최소화한 전지박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 솔루스첨단소재는 캐나다 소재 100% 자회사 VES Canada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금융조달에는 K-SURE와 함께 캐나다수출개발공사(EDC, Export Development Canada)도 참여해 양국간 공급망 협력 또한 한층 강화되었다.



■ K-SURE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나라의 3대 주력시장인 미국의 통상환경 변화에 특화된 전략진출로 K-배터리·소재·부품의 미국 시장 공략을 적극 지원했다.


○ IRA 생산지요건으로 인해 일정 비율 이상의 부품이 북미 지역에서 생산된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으면 전기차 보조금 대상에서 배제되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이 발 빠르게 해외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해진 상황이다.


○ K-SURE의 금융지원을 통해 솔루스첨단소재는 북미 진출을 앞두고 있는 국내 배터리·전기차 기업의 안정적 소재·부품 공급망 확보를 도와 K-배터리의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 K-SURE는 해외 전기차·배터리 생산시설 투자 등에 금년도 누적 17억 7000만 달러 상당의 금융을 제공하였으며, 앞으로도 신시장 선점을 위한 해외생산시설 마련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발생하는 기업들의 다양한 금융수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 기업들이 통상환경 변화를 호재로 활용하며 저변을 넓힌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며,


○ “해외시장 역내 생산시설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금융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의 전기차 배터리와 관련 소재·부품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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