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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보,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 개발 프로젝트 5.2억달러 금융 지원
  • 등록일 : 2023.01.27
  • 조회수 : 767

- 전기차 63만대 생산 가능 규모..무보, 2단계 사업 추가 지원 예정

- 이차전치 핵심소재 리튬 공급망 확보 기여..K-배터리·전기차 경쟁력 강화 기대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포스코홀딩스가 추진하는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리튬 염호(소금호수) 개발 프로젝트에 5.2억달러(약 6,400억원)의 금융 지원을 결정했다고 26일(목) 밝혔다.    


○ 본 프로젝트는 이차전치 핵심광물인 리튬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아르헨티나 살타州 소재 리튬 염호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본 사업을 시작으로 ‘24년까지 총 5만톤* 규모의 리튬을 생산하여 국내 배터리 제조사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 본 사업(1단계) : 수산화 리튬 2.5만톤 + 추가 사업(2단계) : 탄산리튬 2.5만톤



■ K-SURE의 이번 금융 지원은 우리기업의 핵심광물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와 이차전지 밸류체인(Value-Chain) 구축 등 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 전기차 산업의 성장으로 리튬 등 핵심광물 확보를 위한 각국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번 K-SURE의 지원으로 우리기업이 리튬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망을 기반으로 국내 배터리·전기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 아울러 본 사업 추진을 위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현지 공장 건설과 설비 공정에 주요 협력사로 참여함에 따라 우리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전 세계가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위해 치열한 물밑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우리기업이 신산업 핵심광물 중 하나인 리튬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데 공사가 큰 기여를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 “앞으로도 공사는 리튬, 니켈, 코발트 등 주요 원자재 확보를 위한 금융지원을 통해 우리기업이 글로벌 배터리·전기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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