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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보, 온라인 다이렉트 보험·보증 확대...中企 수출안전망 촘촘하게
  • 등록일 : 2023.02.01
  • 조회수 : 507

- 다이렉트 수출보험 한도 최대 40만불로, 신용보증은 1억원까지 2배 상향

- 온라인 무역보험 도입 2년만에 5천억원 지원돌파...다각적 디지털 혁신 지속 방침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중소기업의 쉽고 안전한 무역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온라인 ‘다이렉트 보험·보증’을 확대 개편하여 보장성을 한층 강화한다고 1일(수) 밝혔다.


○ ‘다이렉트 보험·보증’은 중소·중견기업이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에 대비해 수출보험에 가입할 때나, 수출자금 대출에 필요한 보증서를 발급받을 때 모바일 등 온라인에서 복잡한 심사 없이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무역보험 제도로, 


○ ’20.12월 최초 도입 후 2년 만에 지원규모 5천억원을 넘기며 중소·중견기업을 실시간 밀착 지원하는 대표 수출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제도 개편으로 수출기업의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 ‘다이렉트 수출보험’의 보험한도와 보상비율을 확대하며, ‘다이렉트 신용보증’의 경우 보증한도를 수출기업 신용도에 따라 최대 2배까지 늘리고 이용대상 범위도 넓혔다.

      

○ 수출거래 건별로 보험에 가입하는 ‘단기수출보험(다이렉트)’는 어떤 바이어와의 거래인지 상관없이 10만불까지 한도가 부여됐는데, 여기에 바이어를 특정하는 경우 수출기업 당 최대 40만불까지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한도를 확대했고,


○ 수출건별 보험가입 없이 1년 동안 예상 수출거래를 한꺼번에 미리 보험에 가입하는 ‘단기수출보험(다이렉트 Plus+)’는 수출금액의 95%까지 보장받는 기존 방식에 더해 보험료를 0.1%p 추가납부하면 100% 전액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 ‘다이렉트 신용보증’은 보증한도를 기존 5천만원에서 수출기업 신용도에 따라 1억원까지 상향하고, 직접수출실적이 없더라도 내국신용장·구매확인서를 통해 간접수출실적을 보유한 기업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을 한층 확대한다.



■ K-SURE는 ‘다이렉트 보험·보증’ 외에도 수출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수출기업의 무역보험 제도의 폭넓은 활용을 뒷받침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에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왔다. 


○ 지난해 12월 인수·보상·리스크 관리 등 17개 분야 주요 업무의 자동화를 완료해 무역보험 운영 효율성과 이용 편의성을 한층 끌어올린 바 있으며, 


○ ’21년 12월에는 수출기업이 ‘K-SURE 해외신용정보센터’에서 실시간 조회해 해외시장 개척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바이어 신용정보를 기존 80만개에서 480만개로 대폭 확대해 지난 해 누적 조회건수 10.5만회를 기록했다.



■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해외시장의 빠른 환경 변화에 우리 기업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무역보험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며,


○ “디지털 무역보험의 확대가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기회를 늘리는 촘촘한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K-SURE의 자원과 역량을 집중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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