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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보, 국제투자보증기구와 손잡고 공동 지원체계 구축 나선다
  • 등록일 : 2023.04.27
  • 조회수 : 441

- 尹대통령 미국 국빈방문 계기로 세계은행 산하 MIGA와 업무협약 체결

- 핵심광물·신재생에너지 사업 발굴 등 공조 강화...친환경 산업 해외진출 지원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26일(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세계은행 산하 국제투자보증기구(Multilateral Investment Guarantee Agency, 이하 ‘MIGA’)와 금융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목) 밝혔다. 


○ 이번 협약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K-SURE와 MIGA가 협력하여 개발도상국에 대한 해외투자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미 첨단산업 청정에너지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 MIGA는 외국인직접투자를 촉진해 개발도상국 경제성장을 돕고 빈곤 개선을 목적으로 설립된 세계은행 산하 국제기구로, 우리나라를 포함(’88년 7월 가입)해 전체 182개 회원국이 가입되어 있는데,


○ K-SURE는 지난 2017년 MIGA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공동 협력 선언문(Joint Statement)을 채택하기도 했다.



■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핵심광물·신재생 등 친환경 산업에 대한 공동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개발도상국에 대한 해외투자 확대 지원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 주요 협약 내용은 △핵심광물‧신재생 등 친환경 프로젝트 협력 강화 △공동보험·재보험* 방식 해외투자 확대 △프로젝트 정보 공유 및 정기적인 회의 개최 등이다.


* 원 금융기관이 1차로 금융을 지원하고, 그 금액 중 일부를 다른 금융기관이 분담해 위험을 분산하는 방식  



■ 이번 협약으로 핵심광물‧신재생 등 국내 주력 산업에 대한 해외 투자 지원을 확대해 우리기업의 신흥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 리튬·니켈 등 핵심광물 개발 지원 강화는 우리 기업의 원자재 공급망 재편에 대한 효과적 대응과 국내 전기차·2차 전지 밸류체인(Value Chain) 구축을 돕고, 


○ 세계은행 그룹의 국제기구가 참여함으로써 개발도상국 프로젝트 추진과정에 안정성을 더하는 동시에, 보험료 등 금융비용 절감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풍부한 투자 역량과 지원 노하우를 보유한 MIGA와 공고한 협력기반을 다지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프로젝트 발굴과 추진에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국내 주력 산업 경쟁력 제고와 해외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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