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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역보험공사, 「금단의 땅」 쿠바 전력난 해소에 앞장 현대중공업의 對쿠바 발전기기 수출 프로젝트에 1천 5백만 유로 규모 단기수출보험 지원
  • 등록일 : 2016.01.04
  • 조회수 : 275
- 가장 어렵고 위험한 신흥시장에서 수출기업 인도하는 무역금융‘선봉장’
-‘對쿠바 수출지원을 위한 무역보험 신용공여 협약’체결 후 첫 번째 결실
- 쿠바의 극심한 전력난 해소 및 우리기업의 새로운 수출활로 확보 기대

■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 www.ksure.or.kr, 이하 ‘무역보험공사')가 “현대중공업의 쿠바 전력청 앞 디젤발전기 수출 프로젝트에 1천 5백만 유로(한화 약 195억원)의 단기수출보험을 제공한다“고 4일(월) 밝혔다.

◦ 금번 무역보험공사의 단기수출보험 지원이 ‘가까이 하기엔 너무 멀었던’ 對쿠바 수출 확대에 든든한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단기수출보험 제도개요
- 수출자가 수출대금의 결제기간 2년 이하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물품을 수출한 후, 수입자로 부터 수출대금을 받을 수 없게 된 때에 입게 되는 손실을 보상하는 제도

■ 이번 현대중공업의 디젤발전기 및 관련부품 수출 프로젝트는 올해 1월 선적 예정으로 향후 3~4천만 유로 상당의 추가계약 관련 협상도 진행 중이다.

◦ 현대중공업은 ‘05년 이후 쿠바 내 33개 사이트에 400대 이상의 디젤발전기(발전용량 888MW 상당)를 수출한 바 있어, 이번 무역보험 지원으로 쿠바의 발전인프라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입지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금번 지원은 지난해 2월 무역보험공사가 쿠바중앙은행(BCC) 및 쿠바대외은행(BEC)과「무역보험 신용공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결실을 맺은 첫 번째 성과로써 주목된다.

* 대(對)쿠바 수출지원을 위한 무역보험 신용공여 협약(MOU)
- 수입 대금결제를 위해 쿠바대외은행(BEC)이 개설한 신용장을 쿠바중앙은행(BCC)이 승인해 무역보험공사에 제출하면, 무역보험공사는 동신용장으로 쿠바에 수출하는 우리기업에 6천만 유로 한도까지 무역보험 지원

◦ 쿠바 전력청은 무역보험을 활용한 *기한부신용장(360일 외상조건) 조건의 대금 지급으로, 기존 **확인신용장 거래 대비 큰 폭의 금융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아울러, 현대중공업은 단기수출보험 가입으로 수출대금 회수에 대한 걱정 없이 적극적인 신흥시장 개척이 가능해져, 쿠바와 한국 양측의 윈윈(Win-Win) 거래로 평가받는다.

* 기한부신용장(Usance L/C) : 신용장에 의해 발행되는 환어음의 기간이 기한부인 신용장으로, 수입자의 입장을 고려해 대금결제를 일정기간 유예하여 상품대금을 약정한 기간에 지급하는 외상거래 조건의 신용장

**확인신용장(Confirmed L/C) : 신용장 개설은행 또는 수입국의 신용도가 부족한 경우, 수출자가 수출대금을 안전하게 받기 위하여, 제3국의 은행이 지급을 보증하는 신용장

■ 무역보험공사 관계자는 “이번 무역보험 지원을 계기로 우리 기업의 쿠바 진출 확대가 기대된다” 며, “꾸준한 인프라 투자와 생필품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쿠바는 수출확대의 새로운 활로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 무역보험공사 김영학 사장은 “경제제재의 빗장이 풀린 쿠바, 이란 등 전략 시장이 수출부진의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 “성장 한계에 부딪힌 우리 기업들의 새로운 해외 수익원 확보를 위해, 쿠바정부, 금융기관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원활한 무역보험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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