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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역보험공사, 2016년 수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무역보험’196조원 지원
  • 등록일 : 2016.01.11
  • 조회수 : 494
- 중소중견기업 지원 규모 창립 이래 최대인 46.5조원으로 확대
- 플랜트, 해외투자, 선박 등 해외 프로젝트에 14.7조원 지원
- 쿠바, 이란 등 어렵고 힘든 신흥시장에서 새로운 기회 찾고, 차세대 수출 유망산업 적극 지원

< 2015년 무역보험 지원 실적 및 2016년 지원 규모 >

■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 www.ksure.or.kr, 이하 ‘무역보험공사’)는 올해 수출 활성화를 통한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무역보험 공급목표를 전년도 실적(168.1조원) 대비 16.6% 증가한 196조원으로 설정한다고 밝혔다.

○ 특히, 중소중견기업 연간 지원목표를 46.5조원(전년실적 41.7조원 대비 11.5%↑)으로 확대하고, 해외 프로젝트 금융 지원목표를 14.7조원(전년실적 11.8조원 대비 24.6%↑)으로 설정하여, 수출 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에 매진하기로 하였다.

■ 지난해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공사의 중소중견기업 지원 규모는 41.7조원(2014년 실적 38.5조원 대비 8.4%↑)으로 공사 창립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하였다. 대외변수 악화로 수출이 감소하며 우리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된 가운데서도 무역보험공사가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낸 셈이다.

○ 이는 무역보험공사가 영세 중소기업을 위한 단체보험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무역보험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 단체보험
-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신해 지자체와 경제단체, 협회 등이 무역보험 계약자가 되어 일괄 보험 계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은 피보험자로서 수출대금 미회수시 보험금을 수령

○ 또한, 적극적인 현장마케팅과 보험료 할인, 한도 우대 등의 유인 제공으로 무역보험 신규 이용업체가 꾸준히 증가한 것도 실적증가 이유로 파악된다.

< 내수 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 >

■ 무역보험공사는 올해에도 내수 기반의 중소기업이 글로벌 우량 수출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무역보험을 통한 해외진출 지원을 최우선 사업과제로 정했다.

○ 이를 위해 ‘수출희망보증’ 및 ‘무역보험 특별지원’을 확대 시행하고, 유관기관과의 ‘단체보험’ 체결을 확대해 내수 중심 영세 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적극 지원한다.

* 수출희망보증
- 창업 5년 이내, 수출실적 50만불 이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역보험공사가 유동성공급을 지원하는 수출신용보증(선적전) 한도를 최대 1.5억원 설정, 보증료 50% 할인

* 무역보험 특별지원
- 내규상 제한에도 불구하고 기술력, 경쟁력, 수출이행능력 등을 심사하여 지원 필요성이 인정되면 전문심사위원회를 거쳐 특별지원 [해당종목 : 무역보험공사가 유동성공급을 지원하는 수출신용보증(선적전·Nego) 또는 수출자의 수출이행을 보증하는 수출보증보험]

< 환위험관리 지원 >

■ 또한, ‘옵션형 환변동보험’ 활성화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환율변동 위험에 대한 걱정없이 안심하고 수출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옵션형 환변동보험
- 환율 하락시 하락분 전액을 보상받는 동시에 환율 상승 시에는 환차익에 대한 환수가 없는 환율 변동위험 관리 상품

< 해외프로젝트 수주 지원 >

■ 아울러, 무역보험공사는 저유가와 원자재 가격하락, 주요국 경제위기 등으로 악화된 해외 프로젝트 시장에서 자본재 수출산업의 위축을 방지하고 수주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중장기수출보험 등 프로젝트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 해외 주요 발주처에 대한 무역보험 신용한도 선제공(先금융 後수출)을 통해 우리기업의 프로젝트 및 기자재 수주를 측면지원할 방침이다.

○ 또한, 우리기업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추진하는 인프라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자자금 조성지원을 위한 해외투자보험을 적극 지원한다.

○ 국내은행의 해외 프로젝트 금융 참여를 위해서는 제도 개선,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한 금융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 내수침체로 인한 해외진출 수요증가에 적극 부응하고자, 중소 플랜트기업에 대한 프로젝트 금융지원도 늘리기로 하였다. 특히, 사업성이 양호한 해외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무역보험과 자문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중소형 프로젝트팀’을 확대 운영한다.

○ 대·중소기업의 해외 동반진출사업을 지원,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화를 적극 견인할 계획이다.

< 미래산업 육성 및 신흥시장 개척 지원>

■ 이 밖에도 화장품, 신약, OLED 등 글로벌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차세대 산업을 새로운 수출주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금융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이란, 쿠바 등 어렵고 낯선 신흥시장을 개척하고 이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무역보험 선제적 지원을 강화한다.

■ 무역보험공사 김영학 사장은 “무역보험공사의 존재 이유는 ‘수출기업’이며, 가장 큰 기쁨은 ‘수출기업의 성장’이다.”라며,

○ “내수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화, 우리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참여 활성화, 미래산업 육성 및 신흥시장 선점 등 ‘창조적 수출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아울러 “이를 통해 올해 196조원으로 잡은 무역보험 지원 목표를 달성하여 우리나라 수출 회복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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