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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역보험공사, 브라질 수출신용기관과 손잡고 브라질을 거점으로 우리 기업의 중남미 프로젝트 진출 교두보 마련
  • 등록일 : 2015.04.24
  • 조회수 : 873
- 무보, 朴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을 계기로 브라질 수출신용기관과 금융공조 강화하여 중남미 신흥시장 개척의 선봉에 서다
- ‘프로젝트 공동발굴’,‘무역보험 공동지원’업무협약으로 우리 기업의 중남미 프로젝트 참여 활성화 전망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 www.ksure.or.kr, 이하 '무역보험공사')가 한국이 강점으로 보유한 기술력과 중남미 지역의 개발수요를 효과적으로 접목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거점 마련에 나섰다.

이를 위해 무역보험공사는 23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市의 브라질 재무부에서 브라질 수출신용기관(ABGF*, 이하 ‘에이비쥐에프’)과 「중남미 프로젝트에 대한 무역보험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Agencia Brasileira Gestora de Fundos Garantidores E Garantias SA(ABGF)
: 브라질 정부의 수출활성화 정책에 따라 2013년 설립된 브라질 재무부 산하 공적수출신용기관(ECA)

* 공적수출신용기관(Export Credit Agency, ECA) : 상업은행들이 금융을 제공하지 못하는 수출거래에 대해 주로 정책보험·보증의 형태로 수출신용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실패를 보완하고 자국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보험기관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중남미 프로젝트 공동 발굴 ▲ 한-브라질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무역보험 공동지원 ▲ 실질적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인력·정보교류 확대 등이다.

이번 협약은 무역보험공사가 중남미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브라질 수출신용기관과 프로젝트를 함께 발굴하고 공동보험으로 위험을 분담함으로써 이 지역으로 진출하는 우리기업의 수주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우리나라의 뛰어난 IT·제조, 플랜트·건설 분야 기술이 산업구조 고도화를 추구하는 중남미의 인프라, 에너지 자원개발 수요와 만나 공동번영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남미는 6억 인구의 거대한 시장, 1인당 국내총생산(GDP) 1만 달러에 이르는 높은 구매력과 농축산물, 석유, 철광석 등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성장 잠재력이 큰 신흥시장이다.

특히 브라질은 중남미 경제의 ‘맹주’로 중남미 제1의 시장이자 GDP 규모 세계 7위의 경제대국이다. 자원과 시장규모는 협소하나 우수한 기술력과 경제발전 경험을 보유한 우리나라와 상호 보완적인 무역관계를 가지고 있어 경제협력의 파트너로 적합하다.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금번 대통령의 중남미 방문을 계기로 양국 수출신용기관의 협업이 이루어져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중남미 시장에 진출하려는 우리기업들이 무역보험을 보다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고,

“우리 수출기업이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서도 무역금융에 대한 고민없이 ‘신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선제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역보험공사는 지난 21일 중남미에 최대 지점 수를 보유한 산탄데르은행과 우리기업의 해외건설·플랜트·선박 수주지원을 위한 무역보험 20억불 사전 신용공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어, 이번 협약과 함께 무역보험공사는 중남미에 진출하려는 우리기업들을 위한 외화자금 공급, 유관기관과의 공동보험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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