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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역보험공사, 우리기업의 중남미 프로젝트 진출을 위하여 현지에 전방위적 협업 지원체제 구축
  • 등록일 : 2015.04.27
  • 조회수 : 890
-‘프로젝트 발굴’에서‘대출’,‘보험’에 이르기까지 중남미 금융지원 협력체계 완비로 우리 기업의 현지 프로젝트 진출 확대 기대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 www.ksure.or.kr, 이하 '무역보험공사')가 중남미에 진출하려는 우리 기업들의 수출과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프로젝트 발굴’에서부터 ‘대출’ 및 ‘공동보험’에 이르기 까지 전방위적 금융지원 네트워크를 현지에 구축하였다.

그 일환으로 무역보험공사는 24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市에서 브라질 개발은행*(BNDES)과「우리 수출기업의 중남미 진출 지원을 위한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양국 기업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함께 발굴하고 공동 금융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 Banco Nacional de Desenvolvimento Econȏmico e Social
: 1952년 설립 브라질 개발산업무역부 산하 개발금융기관으로 대내·외 개발프로젝트에 대한 대출을 담당(총자산 기준 세계 2위 규모)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중남미 프로젝트 공동 발굴 ▲ 한-브라질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 금융 지원 ▲ 실질적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인력‧정보교류 확대 등이다.

이에 앞서 무역보험공사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중남미에 최대 지점 수를 보유한 산탄데르은행과 우리기업의 해외건설·플랜트·선박 수주지원을 위한 무역보험 20억불 사전 신용공여 업무협약을, 23일(현지시간)에는 브라질 수출신용기관 에이비쥐에프(ABGF)와 무역보험 공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와 같이 무역보험공사가 금번 박대통령의 중남미 순방을 계기로 현지 개발금융·수출금융·상업금융을 대표하는 3개 기관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중남미 지역에서 다각화된 금융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우리기업이 이 지역 프로젝트에 참여하는데 경쟁력있는 금융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중남미 주요 거점 금융기관의 네트워크를 지렛대 삼아 한국이 강점으로 보유한 기술력과 중남미 지역의 개발수요를 효과적으로 접목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를 ‘공동 발굴’함으로써 중남미의 인프라, 개발사업 등에 대한 우리기업의 진출기회가 보다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브라질 대표 정책금융기관인 브라질 개발은행 및 브라질 수출신용기관과의 협력강화로 ‘직접금융(대출)’과 ‘간접금융(보증)’의 양대 정책금융 수단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현지 기반을 마련하여 우리기업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성장잠재력은 높으나 아직은 어렵고 낯선 땅으로 알려져 우리기업이 참여를 망설이는 중남미 프로젝트에 대한 전방위적 금융지원을 통해 우리기업의 신흥시장 진출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향후에도 상호 보완적인 파트너 발굴과 상생의 협력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리기업이 잠재적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무역보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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