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간 벽을 허문‘정부 3.0’수출지원 서비스로 중소기업 수출기업화 돕는다
- ‘눈높이’제도설명회에서 무역보험 보험료 지원까지···‘맞춤형’지원

■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 www.ksure.or.kr, 이하 '무역보험공사')는 31일(월) 서울 종로구 서린동 본사에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 이하 ‘서부발전’)과 「서부발전 협력중소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금번 업무협약은 부처·기관간 칸막이를 걷어내고 상호 협력하여 공공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정부 3.0’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되었다.

○ 양 기관은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동반성장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서부발전 협력사·지역소재 수출기업 등 육성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수출기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 금번 업무협약으로 서부발전의 협력 중소기업 및 지역소재 수출초보기업이 무역보험공사의 단체보험과 수출안전망보험을 이용할 경우 서부발전으로부터 보험료를 100%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 또한 수입자 신용조사부터 수출자금 확보, 대금회수, 환위험대응에 이르기까지 수출 전 과정에 필요한 무역보험 이용시 서부발전이 90%까지 보험료를 지원하게 된다.

■ 무역보험공사에서는 향후 무역보험 제도설명회 개최를 통해 대상 수출기업들에게 전반적인 수출금융제도를 안내하고, 수출 단계별 무역보험·보증의 활용방안을 제안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 무역보험공사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둔화 등으로 수출여건이 지속적으로 악화됨에 따라, 중소기업들의 수출 활로 모색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 “금번 업무협약을 통한 양 기관의 협력이 수출초보 중소기업의 성장 디딤돌이 되는 대표적인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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