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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역보험공사, 모잠비크 코랄(Coral) FLNG 프로젝트에 U$8억 지원
  • 등록일 : 2017.06.02
  • 조회수 : 308
- 韓가스공사 에너지개발에 힘 보태고, 수주가뭄 속 국내 조선사에 지원사격
- 투자개발형 진화하는 프로젝트 시장, 우리기업의 수주성공과 사업참여 동시 지원


■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문재도, www.ksure.or.kr, 이하 ‘무역보험공사’)는 모잠비크 북부 해상 4광구(Area4) 내 Coral 가스전에서 천연가스 생산 및 처리설비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에 U$8억 규모의 무역보험을 지원한다고 6.1(목) 발표했다.


○ 아프리카 모잠비크 북쪽 해상 로부마(Rovuma) 분지에 위치한 Coral 가스전은 85TCF* 이상의 대규모 가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주목 받아왔다.

* 85TFC(Trillion Cubic Feet / 조 입방 피트) : LNG환산시 약 18억톤 규모로, 약 7년치 세계 LNG소비량(‘16년 기준 2.6억톤)에 해당


■ 동 프로젝트는 한국가스공사(10%)가 직접 지분투자와 사업운영에 참여하는 ‘투자개발형 해외 에너지개발사업’으로, 무역보험공사는 우리기업의 해외 에너지개발사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금번 금융제공을 결정했다.


○ 프로젝트는 이탈리아 ENI(50%), 중국 CNPC(20%) 등 글로벌 메이저 에너지업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인 FLNG를 건설해 연간 337만톤 상당의 LNG를 생산·판매하게 된다.


■ 또한 무역보험공사의 금융지원은 글로벌 수주가뭄으로 고전하고 있는 조선업계에도 ‘가뭄의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무역보험공사는 ‘14.9월 인수의향서(LOI) 발급을 통해 일찌감치 우리기업의 수주를 측면지원 해왔으며, 금번 프로젝트 수주에 뛰어든 삼성중공업 컨소시엄(프랑스 Technip, 일본 JGC 공동참여)의 계약금액은 약 U$50억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 삼성중공업은 총 구매액의 60% 가량을 국내 기자재업체로부터 구매·조달할 예정임에 따라 국내중소기업과의 동반진출 효과도 기대된다.


■ 무역보험공사 문재도 사장은 “우리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참여는 이제 단순 수주를 넘어 지분투자와 사업운영에도 참여하는 ‘투자개발형’으로 진화하고 있다”라며,

“글로벌 프로젝트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수주와 프로젝트 사업운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무역보험공사가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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