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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보, 무역금융 총력 지원으로 수출 활력 재점화
  • 등록일 : 2019.07.08
  • 조회수 : 479
- 무보 이인호 사장 창립 27주년 맞아 취임후 첫 기자간담회 개최
- 조직 업그레이드로 수출 부진 조기 해소에 앞장
- 핀테크 혁신으로 고객 가치 높이는 대표 수출지원기관으로 도약


■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이인호, 이하 ‘무보’)는 8일 취임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4차 산업혁명에 뒤쳐지지 않도록 핀테크와 무역보험을 융합하여 미래지향적 조직으로 진화하고, 고객 지원 역량을 일원화하여 고객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도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이인호 사장은 지난 4일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핀테크 전담부서 ‘핀테크사업부’와 고객 지원 Control Tower ‘고객가치부’를 신설했다.

○ ‘핀테크사업부’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설치된 핀테크 전담부서로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기술 주도형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무역보험 생태계 안에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주도한다. 앞으로 온라인 다이렉트 상품* 개발, 모바일 App 이용환경 구축 등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을 이끌 키 플레이어(Key Player)로 기대된다.

* 온라인에서 청약-심사-보험료 납부-보험증권 발급이 One-stop으로 가능한 상품

○ ‘고객가치부’는 고객 만족과 교육·컨설팅 기능을 한 곳으로 모은 신설 부서로 고객 지원 Control Tower 기능을 맡는다. 고객의 니즈를 분석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업무를 일원화하여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찾아낼 계획이다.

○ 이인호 사장은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이 어디서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만들 것”이라며, “핀테크와 무역보험이 하나가 될수록 고객이 느끼는 편리함도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날 간담회에서 【1】수출 활력 제고를 위한 전방위 금융지원, 【2】수출구조 혁신을 위한 新시장·新산업 지원, 【3】플랜트·선박 수주경쟁력 강화 등 주요 업무현황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 (【1】수출 활력 제고를 위한 전방위 금융지원) 「수출활력 제고 대책」에 따라 신설된 종목 등 주요 업무현황을 소개하며 의견을 나눴다.

○ 무보는 지난 3월 정부가 발표한 「수출활력 제고 대책」에 따라 ▲수출채권 조기 현금화 보증, ▲수출계약 기반 보증 등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무역금융 지원종목을 신설했다.

○ 가장 먼저 출시한 수출채권 조기 현금화 보증은 4개 은행(신한·국민·우리·하나)과 힘을 합쳐 상반기 1,175억원을 지원했으며, 시범 운영중인 수출계약 기반 보증은 상담 115건, 심사중 39건 등 일시적 자금난에 빠진 수출기업의 호응도가 높다.

○ 이인호 사장은 “외부 충격이 오면 쇠사슬의 가장 약한 고리부터 끊어지듯, 수출여건이 악화될수록 취약한 중소·중견기업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무보의 전방위 무역금융 지원이 이들 기업의 숨통을 틔울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2】수출구조 혁신을 위한 新시장·新산업 지원) 新남방·新북방 등 新시장 개척과 정부 지정 新산업*에 대한 무역보험 특별지원 등 수출구조 혁신을 위한 의견도 나눴다.

* 12대 신산업(산업통상자원부, ’16년) : ① 전기(자율)차, ② 스마트선박, ③ IoT가전, ④ 로봇, ⑤ 바이오헬스, ⑥ 항공(드론), ⑦ 프리미엄 소비재, ⑧ 에너지 신산업, ⑨ 첨단신소재, ⑩ AR·VR, ⑪ 차세대 디스플레이, ⑫ 차세대 반도체

○ 무보는 新남방(ASEAN+인도)·新북방(CIS국+몽골) 진출 지원을 위한 ▲보험한도 최대 2배 우대, ▲기존한도 일괄 상향(10%) 등 특별대책을 올해 말까지 유지하며, 에너지 新산업(2차 전지 등), 프리미엄 소비재(화장품 등) 등 12대 新산업에 대해 ▲보험한도 최대 2배 우대, ▲중소·중견기업 보험료 20% 할인도 제공한다.


■ (【3】플랜트·선박 수주경쟁력 강화) 발주처 금융한도* 제공을 통한 우량 발주처 수주 지원과 불확실성이 여전한 조선업을 위한 정책금융 역할 강화도 언급했다.

* 우리기업의 수주를 전제로 무보가 발주처에 금융한도를 미리 제공하는 것

○ 무보는 해외 우량 발주처 금융한도를 사전에 제공하여 우리기업의 플랜트 수주 확대를 돕고 Vendor Fair*를 개최하여 중소 기자재업체에게 시장개척의 활로를 열어줄 계획이다. 불확실성이 여전한 조선업을 위해 정책금융의 역할에 맞는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준비중이다.

* 국내 기자재업체의 글로벌 건설사 벤더 등록을 지원하는 발주처 초청 상담회


■ 이인호 사장은 “지난 1969년부터 수출지원 정책금융의 한 축을 맡아온 무역보험 담당 기관으로서 엄중한 수출여건과 뒷걸음치는 수출실적에 무보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큰 상황임을 알고 있다.”며,

○ “수출 활력을 되살리겠다는 각오로 지원여력을 총동원하는 한편, 미래지향적 조직과 고객을 향하는 마음으로 다음을 대비하여 우리나라 대표 수출지원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붙 임 : 무역보험 업무현황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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