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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보, “코로나19 함께 극복” 상생·나눔 실천
  • 등록일 : 2020.03.11
  • 조회수 : 837
-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사옥 입주기업 임대료 30% 감면
- 사회복지시설, 대구·경북 의료진, 전통시장에 맞춤형 기부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고통을 분담하고 민생안정을 위한 정부대책에 동참하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과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 우선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급감한 임차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

○ 지원 대상은 서울시 종로구 소재 K-SURE 사옥에 입주해 있는 12개 소상공인으로,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임대료를 30% 인하한다.

○ 이번 임대료 감면은 산업부 등 정부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20.2.28자, 관계부처 합동)


■ 이번 사태의 파급영향을 최소화하고 의료 현장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에 맞춤형 기부도 실시한다.

○ 위생·방역물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충청남도 계룡시 소재 노인복지관 등 K-SURE의 17개 국내지사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에 총 3천4백만원의 성금을 기부한다.

○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에게 홍삼·비타민 등 건강용품이 담긴 응원키트를 전달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도 2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한다.

* 1961년 설립된 민간 구호단체로 50년간 재해구호활동에 누적 성금 1조4천억원, 누적 구호물품 3천만여점 등 지급


■ 소비자들의 대면접촉 기피로 침체가 심화되고 있는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자매결연 전통시장인 인왕시장의 홈페이지 구축 지원도 조속히 진행하기로 했다.

○ 이번 사태로 어려움이 가중된 전통시장에 온라인 판매채널을 조속히 마련해주기 위해 1천만원 상당의 용역계약 체결을 추진 중이다.


■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과 더불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이번 사태를 조기 극복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K-SURE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출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동성 지원, 보험료 할인 등이 포함된 ‘무역보험 긴급지원 방안’을 2월 5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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