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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보, 코로나19 피해 中企 해외법인에도 긴급 유동성 공급
  • 등록일 : 2020.04.13
  • 조회수 : 1113
- 「수출 활력 제고방안」의 후속 대책으로 운전자금 대출 보증 신속 제공
- 대기업과 해외 동반진출한 중소·중견기업 공동지원 위해 신한은행과 맞손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10일 종로구 본사에서 신한은행과 ?코로나19 피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법인 앞 긴급 유동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지난 8일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산업부 등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관련 ‘수출 활력 제고방안’의 후속 대책의 일환으로서, 긴급 유동성 지원을 신속히 이행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 코로나19로 해외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등 현지 생산현장 운영 차질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해외진출 기업에 긴급 유동성을 공급하고 기업경영 정상화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 양 기관은 대기업과 해외동반 진출한 중소·중견기업의 현지법인이 일시적 자금난으로 해외사업 활동을 멈추는 일이 없도록 운전자금을 공동 지원한다.

○ 신한은행이 글로벌 영업망*을 활용해 해외법인 운영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을 추천하면, K-SURE는 은행의 대출 담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외사업금융보험** 증권을 발급한다.

* 글로벌 영업망 현황(‘20.3월말 기준) : 20개국 157개 지점
** 해외사업을 운영중인 우리 수출기업에 대출을 제공한 금융기관이 기업의 원리금 미상환으로 손실을 입는 경우, 이를 보상해주는 수출지원 제도

- 보험 지원을 받은 해외진출 기업은 은행으로부터 운전자금을 원활히 대출받을 수 있고, 일시적 자금난에 따른 해외사업 중단 우려를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양 기관은 기업의 생존과 직결된 유동성 공급이 적재적소에 이뤄질 수 있도록 대출·보증 심사절차를 간소화하고 기간도 단축한다.


■ K-SURE는 코로나19 관련하여 「K-SURE 긴급경영추진단」*을 구성하고 무역보험 총력지원 체계를 가동 중으로,

* 2.5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TF팀’ 최초 구성 및 3.20자 확대 개편

○ 이번 협약과 연계된 해외법인 운전자금 지원 외에도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긴급 유동성 확충을 위해 수출채권 조기현금화, 긴급 수출안정자금 보증 등도 시행한다.


■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우리기업이 그동안 힘들게 개척한 주요 산업의 글로벌 공급망과 해외 수출시장을 지켜내기 위해 정책금융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 지원체계를 확충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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