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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보, 데이터 기업 해외진출 돕는다...‘디지털뉴딜 글로벌화 초석’
  • 등록일 : 2021.03.24
  • 조회수 : 1489
- 데이터산업진흥원과 데이터 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1:1 수출 컨설팅, 수출 안전장치 제공해 데이터기업 수출경쟁력 뒷받침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24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하 “K-DATA”)과 ‘수출 유망 데이터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글로벌 데이터 시장의 성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의 주요 기반이 되는 데이터산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 협약에 따라 K-SURE는 K-DATA와 함께 데이터 관리,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등 우수한 데이터 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 우선 K-DATA의 추천을 받은 데이터 기업을 대상으로 K-SURE의 1:1 수출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해 수출역량 배양을 돕는다.

○ 또 업체당 연간 2만 달러까지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담보하는 K-SURE의 수출안전망보험을 제공하고 보험료는 K-DATA가 지원해 기업의 비용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 중소·중견 데이터 기업들은 맞춤형 컨설팅과 수출 안전장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K-DATA 발간 자료에 따르면 AI와 디지털 기반 혁신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데이터 관련 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 이 같이 확장세를 보이고 있는 글로벌 데이터 시장에서 우수한 기술을 갖추고도 수출경험이 부족해 해외진출을 주저하던 중소·중견 기업들이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수출에 나설 수 있게 됐다.


■ K-SURE는 K-DATA와의 이번 협업이 산업부 등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K-뉴딜 글로벌화 전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K-뉴딜 글로벌화 전략’은 코로나19 이후 그린·디지털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대응해 이들 산업의 글로벌화를 추진하는 정책으로 K-SURE는 다양한 무역보험 제도를 통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 특히 그린·디지털 분야 해외 우량 발주처에 저금리의 중장기 금융을 제공해 우리기업의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고,

- 해당 분야의 수출기업에는 수출채권 미회수 위험 담보, 생산시설 확충 및 운전자금 조달에 필요한 금융 제공, 수출채권 조기현금화 지원 등의 수출 보험·보증 지원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 백승달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디지털 경제에서 데이터가 그 기반이 되는 만큼 이번 협약이 디지털 뉴딜의 글로벌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데이터 기업이 이번 양 기관의 지원을 발판으로 수출 역량을 배양하고 해외 판로를 확대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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