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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보, 한국판 뉴딜·소부장 수출역량 강화 위한 정책금융 협력체계 구축
  • 등록일 : 2021.04.15
  • 조회수 : 1375
- 산은과 「한국판 뉴딜 및 소부장 기업 글로벌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우리기업의 新산업 수출경쟁력 제고와 해외시장 선점 지원 위해 맞손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15일 한국산업은행(이하 “산은”)과 한국판 뉴딜 및 소부장 기업 글로벌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한국판 뉴딜과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수출역량을 강화하고 산업구조 혁신을 앞당기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국판 뉴딜과 소부장 기업의 ①해외 프로젝트 정보를 교환하여 금융 수요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②보험·보증과 대출을 통한 종합적인 금융패키지를 제공하며, ③보험·보증료와 금리 등 금융조건을 우대 제공하는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 이번 협약은 보호무역 기조의 지속과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재편 환경 속에서 신재생에너지, 그린 모빌리티, 스마트 SOC 등 그린·디지털 및 소부장 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수출을 위한 생산시설 확충 및 해외생산거점 확보를 위한 중장기 자금조달이 필요한 기업들은 양 기관의 금융 우대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자금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게 된다.

○ 특히, 자금여력 부족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들은 수출환경과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해외시장에 진출할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K-SURE는 이번 협약으로 산업부 등 정부의 ‘K-뉴딜 글로벌화 전략(’21.1월)’과 ‘소부장 2.0 대책(’20.7월)’에 발맞춰 추진하고 있는 무역보험 지원사업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유관기관과의 대외 공조체계를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 K-SURE는 그린·디지털 분야 기업의 해외수주와 유동성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소부장 기업의 수출채권 조기현금화 및 설비투자와 원부자재 수입자금 조달을 위한 보험·보증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 지난 2월 한국씨티은행에 이어 4월에는 한국수출입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한국판 뉴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소부장 분야 기업·프로젝트를 공동 발굴하고 금융지원 전 과정에서 협력하는 체계도 구축한 바 있다.


■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제와 산업의 변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그린·디지털과 소부장 산업은 세계 각국이 핵심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미래 먹거리 산업”이라며,

○ “양 기관의 협력이 시너지를 발휘해 한국판 뉴딜과 소부장 기업이 튼튼한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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