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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보, K-뉴딜·ESG경영 지원 위한 무역금융 협력체계 구축
  • 등록일 : 2021.04.05
  • 조회수 : 1691
- 수은과 업무협약 체결...K-뉴딜 글로벌화와 ESG 경영 활성화에 맞손
- 중소·중견기업과 민간금융 참여 촉진해 그린·디지털 산업생태계 강화 기대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5일 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과 K-뉴딜의 글로벌화와 ESG 경영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협약명 : 「K-ECA 금융지원 오픈 플랫폼을 위한 업무협약」

○ 이번 협약은 국내 대표 수출지원 금융기관(ECA*)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리기업의 글로벌 그린·디지털 시장 선점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 ECA : Export Credit Agency(공적수출신용기관)


■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K-뉴딜과 ESG 분야의 수출·해외투자 정보를 공유해 관련 기업과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이들에 대한 마케팅·금융주선·금융제공 등 금융지원 전 과정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 신재생에너지, 첨단모빌리티, 이차전지, 무선통신, 반도체, 헬스케어 등 新성장 동력을 주도하는 품목이 우선 지원 대상으로 검토된다.

○ 우수한 ESG 경영을 인정받은 기업과 프로젝트에는 금융우대도 제공된다.


■ 특히 지원 대상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협력하고 민간은행 등 국내 금융기관의 참여를 적극 주선해 그린·디지털 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도 힘쓰기로 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기업의 수출과 해외투자를 지원하는 정책금융 플랫폼이 구축됨에 따라 K-뉴딜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ESG 경영환경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 그린·디지털 전환과 ESG 경영 도입의 필요성을 절감하면서도 자금여력이 부족해 주저하던 중소·중견기업들도 양 기관의 금융지원을 바탕으로 산업 환경 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동력을 얻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 또 양 기관이 정책 보험과 보증으로 리스크를 분담해 금융에 안전장치를 마련함으로써 높은 성장성을 갖춘 K-뉴딜과 ESG 분야로 민간투자와 시중자금의 유입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K-SURE는 이번 협약이 산업부 등 정부의 ‘K-뉴딜 글로벌화 전략’에 발맞춰 추진하고 있는 무역보험 지원사업에 탄력을 더하고 ESG경영 지원을 위한 대외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K-SURE는 그린·디지털 분야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수주 지원, 수출채권 미회수위험 담보,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금융 지원, 수출채권 조기현금화 지원 등의 수출보험·보증 제도를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 지난 2월에는 한국씨티은행과 그린·디지털, ESG, 소부장 분야 기업의 해외프로젝트 참여와 수출을 공동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 글로벌 은행의 영업망을 바탕으로 시장의 금융수요를 보다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그린·디지털 경제전환과 ESG 경영은 세계 각국이 경쟁적으로 추진하는 미래의 핵심 성장 동력”이라며,

○ “양 기관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K-뉴딜 산업의 글로벌화와 ESG경영 확산을 위한 정책금융을 신속히 제공하고, 중소·중견기업 지원에 더욱 힘써 국내 산업기반을 공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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