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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보, 현장과 소통하며 ‘수출 상승세’ 잇는다
  • 등록일 : 2021.05.12
  • 조회수 : 1100
- 주 소재 수출 중소기업 방문, “수출 성장에 무역보험이 힘 보탤 것”
- 中企 지원 9.8%↑, 신산업 지원 26.4%↑...역대 최고 수출 뒷받침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12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철강 소재부품 수출 중소기업 (주)대웅에스앤티를 찾아 「수출 현장 CEO 방문」을 실시했다.

○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무역보험을 통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 (주)대웅에스앤티는 가전제품과 자동차에 쓰이는 철강 소재부품을 제조해 폴란드?베트남 등에 판매하는 중소기업으로 2012년부터 수출보험 등 무역보험 제도를 꾸준히 이용해오고 있다.

○ 강용선 (주)대웅에스앤티 대표이사는 “작년 글로벌 셧다운으로 수출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코로나 피해기업을 위한 K-SURE의 긴급수출안정자금이 신속하게 지원돼 도움이 컸다”면서,

○ “최근 글로벌 철강 수요가 느는 가운데 중국이 감산조치를 취하면서 철강 가격이 크게 상승해 원자재 확보와 수출품 생산을 위한 제작자금 소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애로사항을 밝혔다.

○ 이에 K-SURE는 수출신용보증 제도를 활용한 제작자금 조달방안을 안내하고, 어려운 무역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이 수출을 적극적으로 늘려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 K-SURE는 이 같은 수출현장 밀착지원과 함께 무역보험 공급도 대폭 확대해 코로나19 지속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부진 속에서도 수출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데에 힘을 싣고 있다.

○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4월 수출이 10년 만에 가장 큰 폭인 41.4% 늘어나며 6개월 연속 증가해 1~4월 수출이 사상 최고치인 1,977억 달러를 기록했다.

○ K-SURE는 수출기업에 대한 무역금융 총력지원을 위해 양적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무역보험의 질적 고도화를 추진하며 수출기업의 이 같은 선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 특히 무역보험 무감액 연장, 보험·보증료 할인, 긴급 수출안정자금, 수출채권 조기현금화 등의 코로나 대응 특별지원을 통해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59.6조원을 중소·중견기업에 지원한데 이어, 올 1~4월에는 전년 동기대비 9.8% 증가한 21.4조원을 공급해 역대 1~4월 중소·중견기업 지원규모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 또 주력 수출품목의 고도화와 유망 품목의 고성장에 발맞춰 지난해 역대 최대치인 17.1조원을 신산업 수출에 지원하고, 올 1~4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한 6.5조원을 공급해 역대 1~4월 신산업 지원규모 중 최대실적을 냈다.


■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교역여건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수출기업의 선전과 무역보험을 비롯한 과감한 정책지원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며,

○ “수출기업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수출이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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