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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보, 멕시코 전력공사 초청 ‘K-SURE 벤더 페어’ 개최
  • 등록일 : 2021.12.07
  • 조회수 : 841
- 멕시코 CFE(국영 전력공사)와 국내 중소·중견 기자재업체 간 미팅 주선
- 해외 판로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지원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7일부터 이틀 간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제6회 ‘K-SURE 벤더* 페어(K-SURE Vendor Fair)’를 연다.

* 벤더(vendor) : 발주처가 요구하는 기술수준 등 자격요건을 충족해 기자재 조달처로 등록된 기업. 대형 발주처는 벤더로 등록된 업체의 기자재만을 사용.

○ K-SURE 벤더 페어는 K-SURE가 해외 우량 발주처와 국내 기자재업체를 한 자리에 모아 구매 계약을 주선하는 수출상담회로, 이번 행사에는 멕시코 국영 전력공사인 CFE(Comision Federal de Electricidad)가 발주처로 초청됐다.

○ 멕시코 전체 전력의 67%를 생산하며 멕시코 전역으로의 송전 및 판매를 담당하는 CFE는 멕시코 내 다수의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국내 기자재업체들이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CFE는 향후 추진예정 프로젝트와 벤더 등록 절차를 소개하고, 국내 중소·중견 기자재업체와 비즈니스 화상회의를 갖는다.

○ 화상회의를 통해 국내 기자재업체는 CFE의 구매담당자를 만나 자사의 주력 상품과 기술을 직접 소개하며 수출 상담을 받게 된다.

○ K-SURE는 행사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CFE에 국내기업의 제품 정보를 사전 제공하고, CFE가 미팅을 희망한 국내기업 40곳을 업종별로 구분해 CFE의 담당자와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 이 같은 수출상담회는 해외 판로 부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 기자재업체들이 해외 우량 발주처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기자재업체가 해외 프로젝트에 제품을 납품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발주처의 벤더로 등록돼야 하지만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해외 발주처를 직접 만나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이다.


■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K-SURE가 한국기업의 멕시코 프로젝트 참여 확대를 위해 멕시코 재무부에 10억 달러의 중장기 금융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추진됐다.

○ 국내기업이 이번 행사로 CFE의 벤더로 등록돼 기자재를 공급하면 CFE는 K-SURE가 지원하는 중장기 금융을 활용해 기자재 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 제6회 차를 맞은 K-SURE 벤더페어는 2018년부터 석유화학, 발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해외 우량 발주처를 초청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수주 경쟁력 제고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 앞선 다섯 차례의 행사를 통해 국내기업 54 곳이 글로벌 발주처와 플랜트 업체의 신규 벤더로 등록되고, 총 2,219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이 체결됐다.


■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K-SURE 벤더 페어를 계기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들이 세계무대로 도약하길 응원한다”며,

○ “앞으로도 K-SURE가 구축한 해외 네트워크가 중소·중견기업의 비즈니스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벌 발주처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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