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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보, 3高시대 원자재 수급 안정화를 위한 지원에 박차
  • 등록일 : 2022.09.27
  • 조회수 : 579
- 글로벌 공급망 위기 심화 속, 원자재 수입기업 위한 총력지원 시행
- 수입보험 지원품목 확대, 자금지원 한도 상향 등 전방위 지원나서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28일(수), 원자재 수급 불안정에 따른 공급망 위기 돌파를 위해 「원자재 수입 총력 지원 방안」(이하 “총력 지원안”)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간다.

○ 지난 8.31일 제7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정부가 발표한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총력 지원안으로 치솟는 원자재 가격으로 제품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수급에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 이번 총력 지원안은 수입시 발생하는 우리기업의 선수금 미회수 위험을 보장하거나 수입관련 자금을 지원하는 수입보험 이용기업에 대하여 올 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한다.


■ K-SURE는 수출 제조기업에 한하여 수입보험의 적용대상 품목을 기존 포지티브(Positive) 방식에서 네거티브(Negative)으로 변경하여 지원대상 품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 단순 소비재나 사치성 물품이 아니라면 수출기업이 제조공정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모든 원자재로 지원 품목을 확대 적용한다.

○ 이에 따라 치솟는 원자재가격으로 원자재 수입관련 애로사항을 겪는 기업들이 K-SURE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한층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다.


■ 원자재 수입자금 대출을 위해 수입보험을 이용하는 기업들에는 ①인수한도 상한선 확대, ②책정 가능한도 우대, ③기이용 고객 무감액 만기연장 등 자금지원 역시 한층 강화된다.

○ 수입보험 동일채무자 인수한도 총액*을 기존 중소·중견기업 50억원, 대기업 500억원에서 중소기업 70억원, 중견기업 100억원, 대기업 1,000억원으로 최대 2배 확대하여 원자재 수입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폭을 키운다.

* 동일 기업에 대한 유효 수입보험 인수한도와 책정예정금액을 합산한 금액

○ 특히, 중소·중견기업에는 신규 책정가능한도를 최대 1.5배까지 우대하고 기이용 고객의 경우 한도 무감액 연장, 한도 재심사 시 제출서류 간소화 등 지원을 강화한다.


■ 이인호 K-SURE 사장은 “지금은 전세계 공급망 교란에 더해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3고 현상의 심화로 우리 기업의 원활한 원자재 수급에 비상등이 켜진 상황이라”며,

○ “고전하고 있는 우리기업에 공급망 위기 극복의 모멘텀을 주는 동시에 치열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모아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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