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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보, 수소 경제 확산 위한 프로젝트 세미나 개최
  • 등록일 : 2022.10.27
  • 조회수 : 402
- 산업부·글로벌금융자문사·로펌과 공동개최...주요 사례 및 대응방안 공유
- 수소전문기업 수출지원 늘리고 민-관 수소펀드에도 협력...전방위 지원나서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27일(목)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수소 프로젝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세미나는 K-SURE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인프라 특화 금융자문사 Cranmore Partners 그리고 다국적 로펌 Shearman & Sterling가 공동개최한 것으로,

○ 수소 프로젝트 참여 기업의 금융·법률 대응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우수 프로젝트 사례를 중심으로 수소 사업 관련 주요 이슈와 대응 노하우가 논의됐다.


■ 금융자문사 Cranmore Partners는 프로젝트 참여 경험으로 축적된 재원 조달 노하우를 공유했고, 법률 자문을 맡은 Shearman & Sterling은 사전에 필수적으로 검토해야 할 법률 이슈를 소개했다.

○ 수소 프로젝트 관련 자문 경험이 풍부한 Cranmore Partners의 Yusuf Macun 총괄 파트너는 투자 결정과 자금 조달에 대해 “각국 정부와 투자자 및 금융기관 등 이해관계자별로 리스크 접근 방식이 상이하다는 점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다양한 프로젝트 추진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 로펌 Shearman & Sterling의 정안나 변호사는 국가별 규제, 기술 라이선스 등 수소 프로젝트 개발 시 사전에 고려할 이슈를 언급하며, 정확한 생산량 예측이 어려운 산업 특성을 감안해 생산물 판매계약 구조에 따른 법률 상 차이점 등을 설명했다.


■ 세미나에 참가한 수소 생산 설비 제조기업 관계자는 “전문가 그룹이 실제 프로젝트 추진 사례를 통해 주요 이슈를 풀어내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 “업계 트렌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수소 프로젝트도 한층 더 매끄럽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K-SURE는 한도우대, 보험료 할인 등을 골자로 하는 수소 인프라 프로젝트 관련 무역보험 우대지원 제도를 소개하면서, 수소 관련 지원제도를 다각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K-SURE는 수소전문기업* 11곳에 올해 9월까지 373억원의 무역보험을 지원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대비 13% 늘어난 규모다.

* 수소전문기업 : 수소 관련 매출액이나 R&D금액의 비중이 수소법에서 정하는 기준을 충족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인증을 받은 기업

○ 또한 수소 생태계 구축과 핵심 기술 육성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조성되는 5천억원 규모의 수소펀드가 투자하는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도 무역보험을 우대 지원할 방침이다.


■ 백승달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은 “탄소중립이 불러온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의 중심에 수소가 있지만 우리 기업들의 수소 프로젝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노하우의 축적과 투자,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며,

○ “우리 기업이 수소 경제에서 지속적으로 성장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K-SURE의 네트워크와 정책적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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