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보도·해명자료

무보, 영국 수출금융청과 손잡고 해상풍력 공장 건설 프로젝트 지원 나선다
  • 등록일 : 2023.03.28
  • 조회수 : 476

- 해상 풍력 구조물 생산공장 건설에 2,140억원 금융지원...무보·UKEF 공동 참여

- 유럽 내 신재생에너지 사업수주 기반 마련...양 기관 추가 협력성과 창출 기대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영국 수출금융청(이하 “UKEF”)과 공동으로 세아제강지주가 참여하는 영국 해상풍력 구조물(모노파일)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135백만 파운드(약 2,140억원)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28일(화) 밝혔다.


○ 본 사업은 세아제강지주가 영국 소재 자회사를 통해 영국 북동부 Teesworks 산업단지 내 11만평 규모의 부지에서 연간 약 208개 대형 모노파일* 생산 능력을 갖춘 공장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다.


* 모노파일 : 해상풍력터빈 하부구조물로, 풍력발전기를 해저에 고정하는 지지대 역할


○ 이 날(28일) K-SURE 이인호 사장은 UKEF 팀 리드(Tim Reid) 사장과 원전·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전날(27일) UKEF가 주한영국대사관에 새롭게 우리나라 특화 수출금융 전문가를 임명한 것에 대한 한국사업 출범 축하 메시지도 전달했다. 



■ 양국의 대표 수출신용기관인 K-SURE와 UKEF가 공동으로 참여한 이번 금융지원은 세계 최대 해상풍력 시장인 영국에서 우리 기업의 수주 저변을 넓히고 양 기관의 협력을 다진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 이번 금융지원은 2019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온 양 기관이 협력한 성과로,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 주력 수주산업인 방산·원전 분야에서 추가적인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K-SURE는 지구촌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지원 기조를 확립하고 우리 기업의 글로벌 에너지 산업 수주 경쟁력 제고와 ESG 역량 강화를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최근 5년간 인도네시아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프로젝트 등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산업에 약 14.3조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는 탄소배출권 투자보험 출시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정책과 대내외 협력체계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 이인호 K-SURE 사장은 “영국은 신재생에너지와 원전·방산에 대한 관심이 높은 나라로서 이번 금융지원이 양국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을 거라 생각한다”며, 


○ “앞으로도 영국과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우수한 우리기업들에 더 많은 수출과 수주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페이지의 내용과 사용 편의성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 담당부서 :  홍보부 고객센터 :  1588-3884

답변을 받을 수 없는 의견함 입니다. 답변을 원하시는 질문은 [고객참여 > Q&A]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팅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