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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보, 앙골라 태양광 프로젝트에 3억유로 금융 지원
  • 등록일 : 2023.04.04
  • 조회수 : 696

- 패널·ESS 등 태양광 설비 수출 지원...獨 수출신용기관 통해 4,300억원 재보험 인수

- 태양광 韓기업 참여 예정...아프리카 지역 태양광 사업 수주 경쟁력 제고 기대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앙골라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약 3억유로(약 4,300억원)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4일(화) 밝혔다.


○ 본 프로젝트는 앙골라 정부가 자국 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목표로 전력 낙후지역 20만 가구에 총 296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전력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 K-SURE는 지난 2020년 앙골라 정부가 추진하는 태양광 사업에 1.4억유로(약 2,000억원)의 금융을 최초로 지원한 바 있다.


○ 본 사업에 패널·ESS* 등 태양광 기자재 공급을 위해 국내기업이 참여할 예정으로, K-SURE는 독일의 수출신용기관인 율러헤르메스(Euler Hermes)가 인수한 금액 중 한국산 제품 공급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재보험**으로 인수한다.


* Energy Storage System (잉여전력을 저장 후 필요한 시기에 공급하는 시스템) 

** 원 금융기관이 1차로 금융을 지원하고, 그 금액 중 일부를 다른 금융기관이 분담해 위험을 분산하는 방식  



■ K-SURE의 이번 금융지원은 율러헤르메스와 2014년 재보험 협정을 체결한 이래, 독일 대표 수출신용기관(ECA)과의 협조 금융을 통해 우리기업의 아프리카 진출의 저변을 넓힌 의미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 아프리카 지역 프로젝트에 대한 율러헤르메스의 풍부한 지원 노하우를 활용하여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에 신속한 금융을 제공함으로써, 


○ 글로벌 태양광 산업에 우리 기업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향후 발주 예정인 아프리카 지역 내 태양광 프로젝트에서 우리기업의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K-SURE는 지구촌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태양광 산업 등 친환경·신재생 프로젝트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 지원 기조를 확립하고, 우리기업의 글로벌 에너지 산업 경쟁력 제고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최근 5년간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산업에 약 14.3조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는 탄소배출권 투자보험 출시 등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정책 수립과 기관 간 협업 체계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 이인호 K-SURE 사장은 “이번 금융지원은 양국의 대표 수출신용기관 간 공조를 통해 저개발국의 에너지 빈곤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 에너지 개발로 지구촌 탄소배출 절감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 “앞으로도 우수한 우리기업들이 아프리카 등 제3세계 국가에서 친환경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탄소중립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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