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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보, 수출의 '중요한 견인차' 중견기업 지원 강도 높인다
  • 등록일 : 2023.04.20
  • 조회수 : 446

- 중견기업 수출지원 지난달까지 전년 대비 22% 늘어난 7조 9천억원   

- 보증 지원 강화해 성장촉진...수출보험·컨설팅·밀착 마케팅 등 입체적 지원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지난달까지 중견기업에 대한 무역보험 지원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난 7조 9천억원 이라고 20일(목) 밝혔다.


○ 중견기업은 전체 기업 수의 약 1%지만 국내 총 매출과 고용은 각각 16%, 14%를 창출하는 ‘수출·경제의 허리’ 기업군으로,  


○ K-SURE는 글로벌 경기 둔화 등으로 지난달까지도 전체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수출 중견기업에 대한 더욱 적극적인 수출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K-SURE는 지난 2월 중견기업 유동성 지원 강화를 위해 보증 책정가능한도를 확대해 무역금융 보증은 최대 400억원으로, 수출채권 조기현금화 보증은 1천만불까지 각각 기존 대비 2배 상향했다. 


○ 정부(산업부)도 지난 1월 ‘중견기업 성장촉진 전략’을 수립하고 지난달 중견기업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하는 등 중견기업이 주도하는 산업생태계 구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 K-SURE는 중견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기 위한 수출신용보증을 확대 지원하면서, 시중은행들과의 협업 마케팅을 통해 신규 보증 수요를 발굴하고 보증료 지원 혜택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 지난해 12월 발표된 ‘중견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중견기업 지원 확대가 필요한 정책 1순위는 ‘금융’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수출기업이 예기치 않은 상황을 맞았을 때 견고한 무역보험 지원이 반등의 발판이 된 사례도 나온다.


○ 경북 포항에서 철강을 제조·수출하는 디케이동신(주)은 지난해 태풍 힌남노 피해로 생산시설이 중단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K-SURE가 흔들림 없이 제공한 수출신용보증과 보증료 지원 덕분에 다시 수출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K-SURE는 유동성 지원 이외에도 바이어로부터 수출채권을 받지 못할 위험을 담보하는 단기수출보험지원을 비롯해 무역보험·회계·법률 컨설팅 패키지 제공, 현장 밀착 마케팅 확대 등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우리 산업과 수출을 탄탄하게 지탱하고 있는 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촉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 “중견기업이 수출성장과 혁신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업계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다양한 정책수단을 활용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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