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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보, 佛 이동통신사 Bouygues에 3.8억 유로 금융지원
  • 등록일 : 2023.05.15
  • 조회수 : 325

- Bouygues Telecom에 통신기기 구매금융 공급…유럽 시장 내 경쟁력 제고 지원

- 번유니언 총회에서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따른 ECA 간 상호협력 방안 논의하기도…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프랑스 이동 통신사 브이그 텔레콤(Bouygues Telecom)의 국내기업 통신기기 구매 프로젝트에 3억 8천만유로(약 5,520억원)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14일(일) 밝혔다.    


○ 브이그 텔레콤은 약 1,500만명의 가입자수를 보유한 프랑스 3위 이동통신사로 K-SURE가 지원하는 보험을 담보로 유럽계 글로벌 은행 방코 산탄데르(Banco Snatander S.A)를 통해 통신기기 구매대금을 융자 받을 예정이다.


○ 이와 관련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11일(목) 프랑스 파리 소재 브이그 텔레콤 본사를 방문하여 베누와 토를로팅(Benoît Torloting) 사장과 진행중인 주요 프로젝트 및 향후 통신기기ㆍ네트워크 장비 수주를 위한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 K-SURE는 중국 등 스마트폰 제조사 간 경쟁이 치열한 유럽 시장에서 우리나라 통신기기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앞서 2019년에는 이탈리아 최대 통신사 TIM사에 2.5억 유로 규모의 통신기기 구매금융을 지원했으며, 2021년에는 폴란드 최대 통신사 P4사에 1억 유로 상당의 구매금융을 지원했다.


○ 특히 통신기기는 제조 공정 특성상 중소ㆍ중견기업이 조달하는 부품 비중이 커 K-SURE의 통신기기 구매금융 지원 행보가 국내 중소중견기업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된다.



■ 이와 함께 K-SURE는 9일(화)부터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국제신용투자보험자 연맹(Berne Union, 이하 ‘번 유니언’)* 봄 총회’에 참석해 주요국 수출신용기관과 글로벌 공급망 변화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1934년 설립된 전세계 무역·투자 보험자 연맹체로 64개국 8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정식 명칭은 ‘국제신용투자보험자연맹(International Union of Credit and Investment Insurers)’. 회원사들의 전체 신용·투자보험 지원실적은 2021년도 기준 약 2.6조 달러


○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레타 조 루이스(Reta Jo Lewis) 미국 수출입은행장, 알레산드라 리치(Alessandra Ricci) 이탈리아 수출신용기관 SACE 사장과 함께 친환경ㆍ에너지 신규 프로젝트 공동 지원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 존 홉킨스(John Hopkins) 호주 수출신용기관 EFA 사장과 양국 기업들이 참여하는 핵심광물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지원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글로벌 통신기기 기업들의 첨예한 경쟁구도가 두드러진 유럽 시장에서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선두 지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 “아울러 주요 국가들의 수출신용기관과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공사의 수출지원 효과를 더욱 극대화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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