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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보, 「광화문포럼」개최…프로젝트 수출기업·전문가 한 자리에
  • 등록일 : 2023.05.17
  • 조회수 : 376

- 올해로 34회째…2차전지·수소 등 전략산업 해외진출 위한 각계 교류의 장

- 해외 시장개척·신사업 추진방향 등 논의…다각적 수주지원망 구축에도 박차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16일(화)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해외 프로젝트 정보 교류와 수주 활성화를 위한 제34회 ‘광화문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광화문 포럼’은 프로젝트 수출기업과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2차전치 등 전략산업 해외진출 노하우 및 해외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교류의 장(場)으로 마련됐으며,


○ 이번 행사에는 수출기업을 포함해 국제금융공사(IFC) 및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등을 비롯한 국내·외 금융기관의 해외 프로젝트 전문가 170여명이 참석했다.



■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고금리 기조 지속과 인플레이션,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속에도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신사업 프로젝트 추진방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 많은 수출기업들이 그린수소·소형모듈원전(SMR)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며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만큼,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에 참석자들의 공감대가 형성됐고,


○ K-SURE는 2차전지 등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수출 중소·중견기업 발굴 및 대기업과의 동반 해외진출 지원방안을 주요 금융기관들과 협의했다.


○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백승훈 연구원은 특별 강연을 통해 ‘사우디 네옴시티·걸프 국가 철도망* 프로젝트 등 중동 발주량 확대가 기대되지만, 단기 수익 보다는 공공·기업·금융이 함께 장기적인 산업 생태계 구축에 참여한다는 관점이 필요하다’ 고 조언했다.


* 미국과 사우디·UAE 등이 논의 중인 프로젝트로, 시리아 북동부 레반트 지역부터 페르시아만 일대 아랍 국가를 아우르는 철도망 구축 계획



■ K-SURE는 원전·신재생에너지 수주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지원공조 체계를 구축하면서, 정부의 핵심 프로젝트 추진전략 협의체에도 참여하며 해외수주 활성화에 힘을 실을 방침이다.  


○ 지난달에는 美 원자력 기업 홀텍(Holtec International)·현대건설과  차세대 원전산업 협력을 강화하고, 이 날 행사에도 참석한 국제투자보증기구(MIGA)와는 개발도상국 핵심광물·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발굴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 정부는 이 달 8일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올해 해외수주 350억불 목표 달성을 위한 원전·친환경사업 등 4대 분야 15대 핵심 프로젝트 집중지원에 K-SURE 등이 참여하는 ‘해외 인프라 금융 투자 협의체’를 가동해 금융지원을 강화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사우디 왕세자 방한 및 아랍에미리트 국빈 방한 등 정부도 다양한 경제협력을 통해 수출 성장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한 각계 전문 역량을 모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 “우리나라 대표 공적수출신용 기관으로서, 오늘 이 자리를 바탕으로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새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과 금융·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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