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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보, 수은·폴란드개발은행(BGK)과 손잡고 동유럽 시장 진출 힘 싣는다
  • 등록일 : 2023.07.17
  • 조회수 : 812

- 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다자간 공동 금융지원 체계 구축 

- 인프라·에너지 분야 우리기업의 수주 경쟁력 제고 … 동유럽 지역 수출 저변 확대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13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한국수출입은행·폴란드 개발은행(BGK)*과 경제협력 및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일) 밝혔다.


* 폴란드 경제 개발을 목적으로 정부 사업 추진 및 금융지원을 위해 1924년 설립된 폴란드 국책개발은행으로 수출 거래 지원·정부 보증 발행 업무 수행


○ 이번 협약은 윤석열 대통령의 폴란드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공동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다자간 금융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 협약을 통해 기관은 신시장 발굴과 프로젝트 참여에 공동으로 협력하고, 양국의 통상 협력과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 주요 협약 내용은 △ 인프라·산업개발·에너지 분야 협력 △ 양국 기업의 수출을 위한 금융지원 △ 폴란드 인접국가의 재건 프로젝트 관련 공동 금융지원 △ 프로젝트 정보 및 인적 교류 등이다.



■ 유럽 진출의 거점인 폴란드와의 경제 협력을 강화한 이번 협약으로 우리기업이 폴란드 등 유럽지역에서 사업 기회를 넓히고 수출경쟁력을 높이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폴란드는 인프라·에너지 분야에서 대규모 프로젝트 발주가 예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후 재건과 연계된 다양한 사업 기회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 이번 협약을 통해 동유럽 지역 내 우리기업의 수주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 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한편 K-SURE는 본 협약 체결에 앞서 같은 날 폴란드 통신사 P4 Sp. z.o.o.(이하 “P4”)와 유·무선 통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가입자 수 1,700만 명을 보유한 폴란드 최대 통신사업자와의 협력을 강화한 이번 협약으로, P4가 추진하는 통신기기·네트워크 장비 관련 프로젝트 수주에 우리 기업이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이인호 K-SURE 사장은 “동부 유럽에서 가장 큰 내수시장을 보유한 폴란드는 유럽 진출의 교두보이자, 우리 기업이 수출 영토를 넓히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야 할 국가다”며, 


○ “이번 협약이 폴란드와의 경제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공사도 양국의 협력 사업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금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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