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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보, 베트남 해상 풍력타워 공장 건설에 1.1억달러 금융 지원
  • 등록일 : 2023.08.24
  • 조회수 : 399

- 최대 직경 10m 초대형 해상 풍력타워 생산 능력 보유 … 4조원 규모 공급 예정

- 우리기업의 풍력발전 분야 해외 시장 선점 지원 … 신재생 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씨에스윈드(주)가 추진하는 베트남 풍력타워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1.1억달러(약 1,500억원)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24일(목) 밝혔다.    


○ 본 프로젝트는 베트남 남부 항구지역인 바리아 붕따우(Ba Ria-Vung Tau)에 최대 직경 10m의 초대형 해상 풍력타워 생산 능력을 갖춘 공장을 추가 증설하는 사업으로, 


○ 동 사업을 통해 스페인 풍력발전기업 SGRE(Siemens Gamesa Renewable Energy)와 체결된 공급 계약에 따라 ‘30년까지 총 4조원 규모의 해상풍력 타워를 공급할 예정이다.


○ 한편 K-SURE는 ‘21년 씨에스윈드(주)가 추진한 미국 풍력타워 공장 증설 사업에도 6천만달러(약 800억원)의 금융을 지원한 바 있다.



■ K-SURE의 이번 금융 지원은 해상 풍력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대한 우리기업의 해외 사업 역량을 키우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글로벌 해상 풍력발전 산업의 가파른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선제적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수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본 사업 추진을 위해 국내 기업이 공장 건설에 필요한 기자재·철강 등 원재료 조달을 담당할 예정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 K-SURE는 글로벌 탄소중립 전환에 대응하여 풍력발전 등 친환경·신재생 프로젝트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 지원 기조를 확립하고, 우리기업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최근 5년간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산업에 약 16.7조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하였으며, 지난 5월에는 온실가스 국제 감축사업 전용 신상품(Carbon Credits Investment Insurance)을 출시하는 등 정책 수립에도 매진하고 있다.



■ 이인호 K-SURE 사장은 “풍력발전 시장은 세계적 친환경 흐름에 발맞춰 향후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 산업으로, 우리 기업의 친환경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양질의 금융 지원이 필수적이다”며, 


○ “앞으로도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지속적인 금융 지원과 정책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우리기업이 수출 영토를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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