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수출안전망·신용조사 등 무역보험 서비스 제공 … 농수산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 지원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8일(금)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K-푸드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국내 농수산 식품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ESG 경영 확산에 상호 협력하여 K-푸드의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무역보험 등을 우대 지원하고 공동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 K-SURE는 ▲수출초보기업에 대한 수출안전망 보험* 제공 ▲해외 우량바이어 발굴 및 신용정보 제공,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등에 참여하고,

* 연간 수출실적 10만불 이하 중소기업 전용으로 운영하는 무역보험 상품으로서, 수출대금 미회수시 최대 2만불까지 보험금을 수령하는 제도

** 먹거리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21년부터 전세계 30개국 523개 지자체·기관·단체가 참여하는 행사

○ aT는 수출을 희망하는 농수산 식품기업을 모집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 K-SURE와 aT의 이번 협약으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농수산 식품기업들이 수출 역량을 강화하고 K-푸드의 세계화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아울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식생활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글로벌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ESG 경영 확산에도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K-SURE는 최근 3년간 aT의 보험료 지원 사업을 통해 약 6,500억원 상당의 무역보험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농수산 식품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이인호 K-SURE 사장은 “우리 먹거리의 세계화를 촉진하고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aT와 유기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 “앞으로도 경쟁력있는 우리 농수산 식품기업들이 어려움 없이 해외 영토를 개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