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보도·해명자료

무보, ‘제2의 중동 붐’ 조성 위한 광폭 행보
  • 등록일 : 2023.10.24
  • 조회수 : 489

- 사우디 국부펀드 PIF, 국영에너지 기업 Aramco와 각각 업무협약 체결

- ‘포스트 오일시대’ 겨냥 전략적 협력강화…수주확대·에너지 안보 기여 기대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  사우디 국부펀드(Public Investment Fund)(이하 “PIF”) 및 국영에너지기업 Saudi Aramco(이하 “Aramco”)와 각각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화) 밝혔다.

 

○ 이번 협약은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공동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금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K-SURE는 23일(월, 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에서 PIF와 우리기업 수주 기회 확대를 위한 상호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 PIF는 사우디 정부의 국가개발계획인 ‘Vision 2030*’의 주요 실행기관이다.


   * 사우디의 석유 중심 산업구조 다각화 및 사회 문화적 전환을 위한 장기 국가개발계획(‘16.4월 발표)


○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PIF 추진 프로젝트의 한국산 용역 · 기자재 구매대금 결제를 위한 선제적 금융지원 계약체결을 진행 중에 있다.

 


○ 양 기관은 또한 상호 금융협력 외에도 PIF를 국내로 초청해 ‘K-SURE 벤더페어*(K-SURE Vendor Fair)’행사 개최에 합의하여 향후 우리기업들의 프로젝트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 K-SURE가 해외 우량 발주처를 초청해 국내 중소·중견기업과의 1:1 상담을 주선함으로써 우리기업이 발주처의 벤더(기자재 납품업체)로 등록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



■ 또한, K-SURE는 22일(일, 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에서 국영에너지기업 Saudi Aramco(이하 “Aramco”)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석유 산업 뿐만 아니라 수소에너지· 블루암모니아·탄소포집 등 에너지·신산업 프로젝트 추진에 공동으로 협력하고,


○ 한국기업이 참여하는 Aramco 발주 프로젝트에 대하여 K-SURE가 30억 달러의 수출금융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 사우디는 우리기업의 최대 해외 프로젝트 시장*으로 대형 프로젝트 추진을 앞두고 있어, K-SURE는 이번 행보를 통해 우리기업들의 사우디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첨병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된다. 


   * ’20.1월∼’23.9월말 국가별 수주실적 : 1위 사우디 116억불, 2위 베트남 59억불, 3위 카타르 56억불, 4위 이라크 52억불, 5위 UAE 51억불 (출처 : 해외건설협회)

       

○ 사우디는‘Vision 2030’계획에 따라 네옴(Neom) 스마트 시티 건설 등 5개의 초대형 인프라 프로젝트(총 사업비 약 U$6,400억)를 추진 중에 있으며, 석유 중심 산업구조 탈피를 위해 그린수소·탄소포집 등 친환경 에너지 관련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 우리기업은 K-SURE의 금융 지원을 통해 프로젝트 수주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고, 사우디 발주처도 금융조달 부담을 덜어 ‘윈-윈(Win-Win)’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기존 석유 중심 산업구조 변혁을 위해 대규모 프로젝트가 추진되는 지금이 중동 시장 조기선점을 위한 골든타임(Golden Time)”이라며,


○ “전 세계기업이 수주 각축전을 벌이는 중동에서 우리기업들이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도록 우량 발주처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현재 페이지의 내용과 사용 편의성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 담당부서 :  홍보부 고객센터 :  1588-3884

답변을 받을 수 없는 의견함 입니다. 답변을 원하시는 질문은 [고객참여 > Q&A]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팅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