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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보, 美에너지부와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지원 라운드 테이블 개최
  • 등록일 : 2023.11.16
  • 조회수 : 320

- 현지 금융·법률·지원제도 소개 … 양 기관-우리 기업 간 1:1 비즈니스 미팅도

- 지난 9월 업무협약 체결 후속조치… 향후 실질적 지원 성과 기대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15일(수) 서울 종로구 크레센도 빌딩에서 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이하 “DOE”)와 공동으로 우리 기업의 미국 내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라운드 테이블(Clean Energy Finance Round Table)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수) 밝혔다.

   

○ 이날 행사에는 청정 에너지 분야에서 미국 진출을 모색하는 한국 기업 10개사와 글로벌 금융기관 7개사, 김앤장 법률사무소 등 총 20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 미국 DOE는 미국 에너지 정책의 통합관리를 위해 1977년에 설립된 정부부처로 미국의 에너지 정책 전반 및 에너지 기술 R&D를 관장하며, 산하 대출 프로그램 사무국(Loan Program Office, 이하 “LPO”)을 통해 청정에너지 개발 관련 자금 지원제도를 운영 중이다. 



■ 이날 행사에서 양 기관은 미국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각 기관의 금융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우리기업들과 맞춤형(Bespoke) 금융상담을 실시하였다.


○ 오전에는 ▲양 기관의 미국시장 진출지원 금융 프로그램, ▲미국 에너지 분야 투자기회(주한 美대사관), ▲미국 청정에너지 분야 투자 관련 주요 규제(김앤장 법률사무소), ▲글로벌 금융 관련 ESG 이슈(J.P. Morgan) 등 미국 진출 계획을 가진 우리 기업이 미국 투자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들이 제공되었으며,


○ 오후에는 양자미팅, 3자 미팅 등을 통해 우리기업이 실제로 준비하고 있는 북미 프로젝트에 대해 맞춤형 금융상담을 진행하였다.



■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양 기관이 우리기업의 미국 에너지 부문 진출 지원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실질적인 협력의 일환이다.


○ 양 기관의 협력은 지난 4월 K-SURE가 방미(訪美)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서 DOE를 방문하면서 시작되었다.  


○ 최초 만남 이후, 양 기관은 9월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 내 에너지 프로젝트 관련 공동 협력과 이를 위한 정보공유 · 실무협의회(Working Committee) 개최 등에 합의했다.

 


■ 양 기관은 이날 라운드 테이블에서 발굴한 우리 기업 북미 투자 프로젝트 중 내년 안으로 공동 금융지원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DOE는 작년 12월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네럴모터스(GM) 합작 미국 투자에 약 3.2조원(미화 25억 달러) 대출을 승인하였고, 올해 6월 SK온과 미국 포드자동차 합작 투자에 에너지부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1.8조원(미화 92억 달러) 대출을 조건부로 승인한 상태이다.

       


■ 이날 참석한 DOE 산하 대출 프로그램 사무국(LPO) 로버트 마큠(Robert Marcum) 부국장은 “K-SURE는 DOE LPO와 청정에너지 확대, 공급망 다변화, 기후위기 대응을 함께하는 귀중한 파트너다”며, 


○ “그간 LPO는 한국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여러 프로젝트를 지원해왔으며, 향후 성공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K-SURE 및 한국 에너지업계와의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이날 성공적인 라운드 테이블 개최에 대해 “지난 9월에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이 오늘과 같은 실질적인 협력의 자리로 이어지게 돼 매우 기쁘다”며,


○ “양 국가의 청정에너지 부문 발전과 수출 확대를 위해 양 기관의 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었으며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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