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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보, 사우디 국부펀드(PIF) 초청 'K-SURE 벤더 페어' 개최
  • 등록일 : 2023.11.27
  • 조회수 : 279

- PIF 및 자회사 등 10개사, 국내 EPC·기자재 업체 등 40여개 중소·중견기업 참여 

- 네옴시티 등 초대형 인프라 프로젝트에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교두보 마련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24일(금)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호텔에서 사우디 국부펀드(Public Investment Fund, 이하 “PIF”) 및 그 자회사를 초청하여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벤더*로의 도약 지원을 위한 ‘K-SURE 벤더 페어’(Vendor Fair, 이하 “벤더 페어”)를 개최했다고 27일(월) 밝혔다.


* 발주처에서 요구하는 기술 수준 등의 자격 요건을 충족한 기업으로 발주처에 ‘벤더’로 사전 등록된 업체에 한해 기자재 수출이 가능


○ 벤더 페어는 K-SURE가 해외 우량 발주처를 우리나라로 초청해 국내 중소·중견업체와의 만남의 장을 열어 벤더 등록과 건설 및 기자재 구매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주선하는 행사다.


○ 이번 행사는 지난달 24일 PIF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우리 기업의 참여를 전제로 K-SURE가 금융 지원 의사를 밝히면서 프로젝트 진행의 실질적 성과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 행사에는 PIF를 포함 프로젝트 발주처 10개사와 국내 EPC·중소중견 기자재 업체 등 40여개사가 참여하여 발주처와 국내 업체 간 상호 협력기회를 모색했다.


○ 참가 업체들은 발주 예정 프로젝트와 기업에 대한 정보를 교환한 뒤, 국내 중소·중견 기자재 업체 등과 1:1 상담을 실시하여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다졌으며,


○ 이를 통해 향후 벤더로 등록되는 중소·중견기업은 기자재 수출로 사우디 메가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이번 행사는 △다수 발주처의 참여, △확대된 1:1 미팅시간, △참가기업에 대한 행정 지원, △미공개 프로젝트 정보교류 등으로 참가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 사우디 장기 국가개발계획 ‘Vision 2030’* 추진의 핵심 역할을 하는 PIF를 초청해 국내 EPC·기자재 업체와의 계약 기반을 마련한 이번 행사는, 우리 기업의 중동지역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고 수주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 2030년까지 석유의존도를 줄이고 관광 등 다양한 핵심 산업 구조로의 전환을 위한 국가 장기 개발계획


○ 사우디는 네옴(Neom) 스마트 시티 건설 등 5개의 초대형 인프라 프로젝트(총 사업비 약 6,400억 달러)를 추진 중에 있어 우리나라의 수주 경쟁력 제고와 수출 활성화의 열쇠를 쥔 핵심 국가다.



■ 한편 K-SURE는 지난주 20일 PIF에 우리기업의 프로젝트 참여를 조건으로 한 30억 달러 규모의 중장기 금융지원을 결정하였다.


○ 이번 금융지원 결정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발판이 될 발주 예정 프로젝트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인호 K-SURE 사장은 “사우디 메가 프로젝트의 첫 발을 내딛기 위해 마련된 이번 ‘K-SURE 벤더 페어’가 ‘제2의 중동붐’을 실현하는 우리 기업들의 실질적인 도약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 “공사도 이번 행사를 발판삼아 더 많은 우리 기업들이 해외 경쟁력을 높이고 수주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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