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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보, 국내기업 베트남 진출 사업에 탄소배출권투자보험 최초 지원
  • 등록일 : 2023.12.26
  • 조회수 : 882

-「온실가스 국제감축 시범사업」선정기업 ㈜그릿씨 베트남 친환경 벽돌 프로젝트 대상

- 글로벌 新시장 탄소배출권 사업에 우리 친환경 기업들의 안전한 진출 지원해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26일(화) ㈜그릿씨의 베트남 친환경 벽돌 설비 프로젝트에 최초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지원을 위한 전용상품인 “탄소배출권투자보험(Carbon Credits Investment Insurance)”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은 정부가 ㈜그릿씨를 비롯한 우리 기업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투자금을 일부 지원하고 온실가스 감축실적(ITMO)*으로 환수하여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 International Transferred Mitigation Outcomes의 약자로 국가간 이전가능한 감축실적


○ ㈜그릿씨는 베트남 현지에서 석탄 기반의 벽돌 제조시설을 프레스 머신으로 대체하는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며, K-SURE의 보험을 통해 연간 97만톤 규모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보다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K-SURE의 탄소배출권투자보험은 지난 5월 출시된 국제감축사업 지원 전용상품으로, 국내기업의 해외 친환경 사업 수행과 이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실적 회수와 관련된 다양한 위험을 폭넓게 보장한다.


○ 구체적으로 사업국 현지 정부의 향후 정책 변경, 의무불이행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요인들과 감축사업의 원활한 운영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약정된 비율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분배하지 않을 위험 등을 포함한다. 



■ 탄소배출권투자보험 지원이 본격화됨에 따라 K-SURE는 우리 기업의 글로벌 친환경 신시장 개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산업부 등 정부가 추진 중인 탄소중립 국정과제의 성공적 이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특히 2015년 맺어진 파리협약에 따라 선진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국가에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부여되어 신흥국가에서도 친환경 프로젝트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 K-SURE 탄소배출권투자보험은 국내 친환경 기업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에 참여해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우리 기업의 글로벌 탄소중립, 신산업 시장기회 확대와 민간 주도의 녹색산업 투자촉진을 위한 무역보험 지원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며, 


○ “K-SURE는 미래 수출산업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혁신기업 지원 인프라로서, 그리고 녹색산업 등 국가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지원 인프라로서 더욱 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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