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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보-우리은행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 문턱 낮춘다!
  • 등록일 : 2024.08.05
  • 조회수 : 280

- 공사 지원제도와 은행의 우수한 영업망을 결합,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적극지원

- 보험료 할인, 사업성 검토비 지원 등을 통해 수출中企 비용부담 완화 기대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5일(월) 서울 종로구 무보 본사에서 우리은행과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월) 밝혔다. 


○ 금번 협약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 과정에서 해외 생산거점 건설 등 현지진출을 추진하는 중소·중견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 해외사업금융보험, 해외투자보험 등 무보의 해외사업 지원제도와 우리은행의 중소·중견기업 영업망을 결합하여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설 투자를 적극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무보와 우리은행이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자금수요 대상기업에게 ▲보험료 할인 및 우대금리 제공 ▲지원한도 확대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 세부적으로 무보는 지원대상 프로젝트에 총사업비의 90%까지  금융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원비율을 높이고, 최대 30%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해당 대출금에 0.5%p 이상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등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또한, 무보와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성 검토 등에 필요한 비용을 프로젝트 당 1억원 한도로 공동 지원할 예정으로,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비용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 통상 해외사업은 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장기간의 금융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금융기관의 대출 승인을 위해서는 회계법인 등 전문기관의 사업성 검토가 필수이다. 문제는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이 많게는 1억원 이상이 소요되어 해외사업 추진을 준비하는 중소·중견기업에게 큰 걸림돌로 여겨졌다. 



■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3월 「2024년 무역보험 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하였고, 무보와 우리은행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5월 「중소·중견기업 무역보험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5월 협약으로 형성된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양 기관의 공감대가 이번 협약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 정재용 한국무역보험공사 프로젝트금융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과 더불어 글로벌은행 중심의 해외사업 금융시장에 국내은행의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 “현재 우리은행과 다수의 프로젝트를 검토 중으로, 연내 최대 5건 지원을 목표로 협업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중은행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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