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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역보험공사, 슬로바키아 수출입은행과 MOU체결
  • 등록일 : 2015.12.02
  • 조회수 : 238
- 현지 수출신용기관과의 금융협력 강화를 통해 중유럽 비세그라드(Visegrad) 국가에 진출하는 우리기업 지원 강화
-‘프로젝트 발굴’에서‘수출금융 공동지원’,‘인력 및 정보 교류’까지 중유럽 금융지원 협업체계로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 확대 기대

■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 www.ksure.or.kr, 이하 '무역보험공사')는 금번 박근혜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계기로 1일(화)(현지시간) 슬로바키아에서 슬로바키아 수출입은행*(‘Eximbanka SR’)과 우리기업의 중유럽 진출 지원을 위한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슬로바키아 수출입은행(Eximbanka SR) : 1997년 슬로바키아 정부 100% 소유로 설립된 국책은행으로, 수출보험 및 수출금융 서비스를 제공

■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市의 슬로바키아 수출입은행 본사에서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내용은 ▲양국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프로젝트 발굴 및 수출, 투자거래에 대한 금융지원 협력 강화 ▲무역 및 해외투자 부문 관련 금융 지원 경험, 인력 및 정보 교류 확대 등이다.

◦ 이번 업무협약은 박근혜 대통령의 프랑스·체코 국빈방문을 계기로 성사된 것으로, 경제사절단을 통해 ‘경제외교’를 추진한다는 순방의 취지에 발맞추어 진행되었다.

■ 체코, 폴란드, 헝가리와 함께 중유럽 지역협의체인 비세그라드(Visegrad) 그룹에 속한 슬로바키아는 우리나라와 경제, 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이 큰 전략적 가치를 지닌 중유럽 핵심국가다.

◦ 지난해 기준 유럽 내 우리나라와 교역규모 7위에 이르는 주요 무역상대국으로, 동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 수는 총 70여개에 달하는 등 향후에도 협력 가능성이 큰 신흥시장이다.

◦ 무역보험공사는 지난 ‘05년 기아자동차가 슬로바키아 질리나 소재 현지 생산공장 건설을 추진하던 당시 프로젝트 금융 조달을 위한 보증지원을 제공하는 등 ’미래시장‘인 이곳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전기·전자산업 등에서 강점을 보유한 우리나라 삼성전자, 엘지전자 등 주요 기업의 중유럽 진출에는 무역보험 지원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무역보험 관계자에 따르면 “양국 대표 공적 수출신용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이 우리기업의 중유럽 진출 촉진과 함께 양국 간 무역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공적수출신용기관(Export Credit Agency, ECA) : 상업은행들이 금융을 제공하지 못하는 수출거래에 대해 주로 정책보험·보증의 형태로 수출신용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실패를 보완하고 자국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금융기관

■ 무역보험공사 김영학 사장은 “급변하는 무역 환경에서 수출금융 지원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은 우리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요소이다.”라며,

◦ “무역보험공사는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 신흥시장 진출을 위해 고군분투중인 우리 기업들을 위해 향후에도 상호 보완적인 파트너 발굴과 상생의 협력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리기업이 잠재적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무역보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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