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보-체코 투자진흥공사, 우리기업의 체코시장 진출 및 투자 확대를 위한 공동 협력 강화 다짐
- 무보의‘수출금융’ 및 체코 투자진흥공사의‘투자인센티브’지원의 시너지 효과 창출 기대
- 무보, 체코시장 공략의 장,‘한 - 체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 양국간 경제적 교류 및 협력 증진 방안 논의

■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 www.ksure.or.kr, 이하 '무역보험공사')는 금번 박근혜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계기로 2일(수)(현지시간) 체코 투자진흥공사*(CzechInvest)와 우리기업의 체코 진출 및 투자 확대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체코 투자진흥공사(CzechInvest) : 1992년 설립, 체코 산업통상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체코 투자유치를 위해 투자관련 서비스 제공

■ 체코 프라하의 체코 투자진흥공사 본사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의 핵심내용은 ▲ 우리나라 기업의 체코 진출 및 투자확대를 위한 협력 증진 ▲ 우리기업의 체코 프로젝트 투자 참여시 협력 강화 ▲ 우리나라의 체코 관심 산업분야 및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 지원경험 공유 등이다.

◦ 무역보험공사는 체코 투자진흥공사의 네트워크 및 노하우를 활용해 우리 기업이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중유럽 신흥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체코 투자진흥공사는 우리나라 넥센타이어가 체코 쟈테르-트라이앵글 전략단지에 현지공장 설립시, 투자정보 제공 및 공장부지, 원재료 구매, 인건비 지급 등에서 다양한 투자 인센티브를 주선한 바 있다.

◦ 박근혜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통해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넥센타이어 등 우리기업의 체코 진출 시 무역보험공사의 ‘수출금융’ 및 체코 투자진흥공사의 ‘투자인센티브’ 지원의 시너지 효과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 한편, 무역보험공사 김영학 사장은 2일(수)(현지시간) 이번 체코 경제사절단의 공식 행사로 마련된 ‘한-체코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에너지·보건의료 산업, R&D혁신분야 등 양국 핵심 사업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양국 정상이 자리를 빛낸 가운데, 한-체코간 경제협력 확대의 장이 열렸다.

■ 무역보험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협약 체결과 포럼을 통한 양국간 협력강화로, 우리기업이 향후 체코 시장정보를 보다 빨리 입수하고 금융 및 투자관련 각종 혜택을 보다 쉽게 제공받아, 역내 프로젝트에 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무역보험공사의 중유럽 신시장개척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발굴 노력이 최근 우리기업들의 ‘수출부진’ 극복에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 “무역보험공사는 금번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계기로 조성된 경제협력과 투자확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무역보험을 통한 우리기업들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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