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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역보험공사, 대우조선해양의 아프리카 초대형 시추설비 수출지원 위해 6.2억불 수출금융 제공
  • 등록일 : 2015.11.30
  • 조회수 : 361
- 무보, 신흥시장‘통 큰’지원으로 위기의 조선산업이 겪고 있는 극심한 수주가뭄에 단비
-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의 유동성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

■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통 큰’ 수출금융을 제공하여, 최근 수주급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조선산업의 위기탈출과 신흥시장 먹거리 확보, 수출확대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 www.ksure.or.kr, 이하 ‘무역보험공사’)는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초대형 석유시추설비 프로젝트에 대해 6.2억불의 수출금융을 제공한다.”라고 29일(일) 밝혔다.

■ 금번 지원대상 거래는 대우조선해양이 아프리카의 심해석유시추에 이용될 고부가 석유시추설비 2기를 수출하는 총 계약금액이 12억불을 상회하는 프로젝트로, 해당 설비들은 ‘16년 상반기에 인도될 예정이다.

◦ 이번 프로젝트에 공적수출신용기관(ECA)*인 무역보험공사와 노르웨이 수출 보증공사(GEIK)가 공동으로 금융을 제공하며, 무역보험공사는 6.2억불을 중장기수출보험을 통해 지원한다.

* 공적수출신용기관(Export Credit Agency, ECA) : 상업은행들이 금융을 제공하지 못하는 수출거래에 대하여 자국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주로 정책보험·보증의 형태로 수출신용을 제공하는 정책보험기관

■ 최근 국내 조선업계가 대내외 이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금융지원은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신흥시장에서 선전 중인 조선산업에 대한 지원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 특히, 금번 무역보험지원을 통해 최근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에 약 10억불에 상당하는 대규모 인도금이 설비인도에 맞춰 내년 상반기 중 지급될 예정으로, 이는 동사의 경영정상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무역보험공사는 본 건 이외에도 금년 중 대우조선해양의 신규 프로젝트에 대해 2억불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가로 검토하고 있는 등 극심한 시장 침체 속에서 분투하고 있는 국내 조선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 무역보험공사 김영학 사장은 “이번 무역보험지원으로 최근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에 채권금융기관의 지원이 아닌 인도대금의 유입으로 유동성을 공급함으로써 경영정상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울러 “이번 수출거래는 최근 대내외 이슈로 국내 조선산업이 어려운 여건 하에서 미지의 신흥시장, 더군다나 극심한 수주가뭄 속에서 일궈낸 의미있는 성과로, 국내 조선사, 조선산업, 나아가 우리 수출의 부활의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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