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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역보험공사, 엔저심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환위험관리 어려움 해소를 위한 장(場) 마련
  • 등록일 : 2015.05.06
  • 조회수 : 870
- 상반기「K-SURE 외환포럼」개최, 최근 환율동향과 전망, 수출중소기업의 엔저 대응 및 환위험 관리능력 제고방안 제시
- 엔저 장기화 대응을 위한 환변동보험 특별 지원조치 소개

최근 원·엔 환율이 7여년 만에 최저수준인 800원대까지 내려가는 등 원화강세와 엔저심화로 수출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무역보험공사가 이들 기업들의 엔저대응과 환위험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 www.ksure.or.kr, 이하 '무역보험공사')는 6일(수)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최근 원화강세와 엔저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중소기업을 돕고자「엔저대응 및 환위험 관리능력 강화를 위한 K-SURE 외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에는 100여개 수출중소기업의 자금·외환 담당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최근 경제동향 및 환율전망과 환변동보험을 활용한 환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한 설명, 중소·중견기업 무역보험 지원 제도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포럼에서 무역보험공사는 환율정보와 전문인력 부족으로 환위험관리에 취약한 수출중소기업을 위해 환변동보험 활용방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각종 지원 정책과 함께 설명하였다.

「환변동보험」은 무역거래 외화금액을 특정 환율에 고정시킴으로써 환위험을 제거하는 상품으로, ▲구조가 단순하고 ▲위탁증거금이 없으며 ▲비용도 저렴하여 환위험 관리 여력이 충분치 않은 중소기업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무역보험공사는 엔저현상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일 수출기업을 위해 엔화 환변동보험료에 대한 특별할인율을 20%에서 50%로 높이고, aT, 수산무역협회의 옵션형 환변동보험료 지원비율을 90%에서 95%로 확대하였다.

또한 대일 수출비중이 20%가 넘는 기업들 중 농수산물을 수출하는 45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1:1 환위험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엔저대응 특별지원 조치를 시행중에 있다.

금번 포럼에 강사로 나선 무역보험공사 이천배 환위험관리팀장은 “대일 수출기업들의 엔저로 인한 환위험관리 필요성은 이제 상시화된 이슈로, 무역보험공사의 환변동보험은 환위험관리 여력이 부족한 중소수출기업에게 엔저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가장 쉽게 활용가능한 수단이다”라고 설명했다.

금번 포럼에 참석한 ㈜지화이브 권진 이사는 “4월 들어 원·달러 환율이 연중 최저수준을 기록하는 등 환율변동성 증대로 걱정이 크다”며, “금번 무역보험공사의 외환포럼에서 소개한 환변동보험 사례들을 잘 활용한다면 좀 더 효과적으로 환위험 관리가 가능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중소·중견기업의 ‘15.4월말 기준 환변동보험 이용금액은 3,422억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9.3% 증가하였다.

엔화의 경우, ‘14년말 기준 엔화 환변동보험 실적과 이용업체수 모두 전년대비 각 19.3% 및 44.2% 증가하였으며, 이는 엔저 장기화에 따라 환위험관리 필요성이 상시화되면서 대일 수출기업들이 과거에 비해 적극적으로 환위험관리에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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