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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역보험공사, 국내은행의 해외사업 활성화를 위한 6개 시중은행과의 ‘해외 SOC펀드 금융지원 협약’ 체결
  • 등록일 : 2015.08.17
  • 조회수 : 759
- 해외 SOC펀드에 참여하는 6개 시중은행 지원을 통해‘토종은행의 글로벌화’견인
- 시중은행의 해외사업 기회를 넓히고, 수출기업 앞 프로젝트 금융지원도 늘린다.

■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 www.ksure.or.kr, 이하 ‘무역보험공사')는 17일(월) 서울 소공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6개 시중은행*과 해외프로젝트 금융 확대를 위한 ‘해외 SOC펀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은행(가나다순)

◦ 금융위원회가 올해 7월 발표한 ‘금융회사 해외사업 활성화 지원방안’의 중점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의 핵심은 국내은행의 해외프로젝트 참여 활성화와 우리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동시에 지원한다는 것이다.

■ 금번 협약으로 무역보험공사는 중장기수출보험 및 해외사업금융보험으로 지원하는 해외프로젝트에 국내은행이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최대 100%의 부보율을 적용하여 국내은행을 우대할 계획이다.

◦ 협약에 참여하는 은행은 우리기업의 수출 및 해외진출 프로젝트에 자금을 대출하고 무역보험공사는 은행의 원리금 미회수 위험을 커버해 줌으로써, 국내은행의 적극적인 해외프로젝트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중장기수출보험 : 금융기관이 수출대금 지급에 필요한 자금을 해외수입자에게 대출한 후, 대출금을 회수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손실을 보상하는 정책보험

* 해외사업금융보험 : 금융기관이 외국인(외국의 정부, 공공단체, 금융기관 및 국내기업의 외국법인 포함)에게 수출증진이나 외화획득 효과가 기대되는 해외사업 자금을 대출한 후, 대출금을 회수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손실을 보상하는 정책보험

■ 협약은행별로 각 3.5억불(미화기준)의 금융한도를 약정하고 우량한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대출하기로 함에 따라 해외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우리기업의 수주경쟁력을 높이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동 협약에 따르면, 대출금은 무역보험공사 보증부 선순위 대출로서 최장 18년까지 장기대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수출금융공급이 확대되고 대출금리 수준도 낮아져 해외프로젝트 수주를 준비중인 우리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금융계에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은행이 해외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해외 SOC금융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여 향후 AIIB 등이 추진하는 해외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무역보험공사 김영학 사장은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 해외진출을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금융지원이 필수적이고, 국내은행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해외프로젝트 참여가 필요하다”며

◦ “우리기업과 국내은행 모두가 적극적인 해외진출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무역보험공사가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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