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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우리기업의‘수주가뭄’극복을 위한 무역보험공사의 ‘외화자금 100억불’유치사업, 8부 능선을 넘다
  • 등록일 : 2015.08.26
  • 조회수 : 687
- 무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강점인 글로벌 금융그룹 ANZ와 20억불 신용공여 협약 체결
- 동시에 호주 수출신용기관인 Efic와 업무협약을 체결, 상업금융과 공적금융의 다각화된 금융지원 협력체계 완비로 우리 기업의 아시아태평양, 오세아니아 프로젝트 진출 지원

■ 우리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진출 지원을 위해 무역보험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전 세계 지역별 주요 거점은행으로부터의 ‘외화자금 100억불 유치‘ 사업이 8부 능선을 넘었다.

◦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 www.ksure.or.kr, 이하 '무역보험공사')는 26일 호주 멜버른에서 호주뉴질랜드은행*(이하 ‘ANZ’)과「우리수출기업의 자금조달 및 프로젝트 수주 용도의 무역보험 20억불 사전 신용공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ANZ 은행(호주뉴질랜드은행)
- 1835년 설립된 호주·뉴질랜드 대표 은행으로, 전 세계 33개국에 12백여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오세아니아, 동남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시장에 강점을 가진 글로벌 상업은행
- 신용등급 : (Moody’s) Aa2, (S&P) AA-, (Fitch) AA-

◦ 이번 협약으로 오세아니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에 강점을 보유한 ANZ로부터 20억불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올해 무역보험공사가 우리기업이 참여하는 해외 프로젝트 금융 용도로 전 세계 지역별 주요 거점은행으로부터 유치한 외화자금은 총 80억불에 달한다.

* 무역보험공사는 지난 4월 중남미에 강점을 보유한 스페인 산탄데르은행, 5월 아시아에 강점을 가진 중국 공상은행, 6월 유럽, 아프리카에 강점을 지닌 프랑스 크레디아그리콜으로부터 각 20억불을 유치하였으며, 향후 ING은행으로부터 20억불을 추가로 유치할 계획임

■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내용은 ▲ 무역보험공사가 보증하는 경우 즉각적으로 대출 가능하도록 사전 한도 20억불 설정 ▲ 무역보험공사가 보증하는 대출에 대한 ANZ의 우선적 참여 지원 ▲ 인력 및 정보교류 추진 등이다.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무역보험공사가 우리기업이 참여하는 해외 프로젝트에 대한 보험지원을 승인하면 ANZ가 사전 설정된 20억불 규모의 신용한도 내에서 즉각적으로 대출을 실행할 수 있게되어 우리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자금조달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 특히, ANZ가 타 은행과 비교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프로젝트관련 자금조달과 현지금융 운영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향후 AIIB(아시아인프라투자개발은행)와 연계된 아시아 인프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무역보험공사는 이보다 앞선 25일에는 시드니에서 호주의 수출신용기관인 호주수출금융보험공사*(Export Finance and Insurance Corporation, 이하 ‘Efic’)와 「해외 프로젝트 금융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Efic(Export Finance and Insurance Corporation, 호주수출금융보험공사)
: 1957년 Export Payment Insurance Corp로 설립되었으며, 1991년 수출금융보험공사법 제정에 의거 현재 정부산하기관 형태로 출범한 호주 내 유일한 공적수출신용기관(ECA)

* 공적수출신용기관(Export Credit Agency, ECA) : 상업은행들이 금융을 제공하지 못하는 수출거래에 대해 주로 정책보험·보증의 형태로 수출신용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실패를 보완하고 자국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보험기관

◦ 금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양국의 대표 공적수출신용기관(ECA)으로서 정보공유와 인적교류를 통해 지원가능한 프로젝트를 발굴에 적극 협조하고, 한국과 호주 기업이 참여하는 해외 프로젝트에 공동 금융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 세계 12위의 경제대국 호주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은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전통적으로 자원개발과 관련 인프라 프로젝트 수요가 큰 시장이며, 특히 지난 12월 발효된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 정부가 수출촉진을 위해서 지난해 11월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때 타결을 선언하고 서명한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으로 우리나라와 교역·투자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금번 업무협약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대표 상업은행, 수출신용기관과의 협력강화로 상업금융과 공적금융의 다각화된 금융수단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현지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오세아니아를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지역 해외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기업의 진출기회가 보다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 무역보험공사 김영학 사장은 “금번 협약으로 우리 기업들의 ‘수주가뭄’ 극복을 지원하기위해 시작된 ‘외화자금 100억불 유치 사업’ 이 8부 능선을 넘었다”라며,

◦ “무역보험공사는 향후 해외 지역별 거점 상업·공적 금융기관들과 전략적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여 우리 기업들의 해외 프로젝트 사업기회 확보와 신속하고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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