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처간 소통·협력을 통한 中企수출지원 위해 무보가 끌어주고 혁신센터가 밀어주고
- 첫 번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 통해 中企 수출기업화 적극지원

■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 www.ksure.or.kr, 이하 '무역보험공사')는 수출중소기업 발굴 및 글로벌화 지원을 위해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릴레이 협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그 첫 단추로써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무역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22일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연내 추가로 6개 혁신센터와의 협약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창조경제혁신센터
- 정부가 우리 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중인 ‘창조경제’의 실행 플랫폼으로, ‘14.7월 대구를 시작으로 ’15.7월 인천까지 17개 시·도에 구축완료
- 지역별 특화전략산업 분야의 중소중견기업 성장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관련 기관 및 지원사업 연계·총괄 기능 수행

■ 금번 업무협약 체결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수출기업을 발굴하여 무역보험공사에 추천하면 무역보험공사는 무역보험 지원을 통해 추천기업의 수출확대 및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내용은 ▲창업·수출초보기업에 대한 무역보험(보증)지원 및 국외기업 신용조사 서비스제공 ▲기타 수출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서는 무역보험(보증)료 할인 ▲중소중견기업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 관리를 위한 단체보험사업 협력 ▲중소중견기업 앞 무역보험 교육·홍보 등이다.

■ 이번에 시작된 무역보험공사와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간 릴레이 업무협약은 부처간 소통·협력을 통해 수요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 사업의 일환으로 체결하는 것으로, 양 기관의 중점사업을 융합하여 창업과 중소기업의 성장 및 수출확대에 실질적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무역보험공사는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담보, 무역금융 지원 등을 통해 금년 8월까지 중소중견기업에 총 28.5조원을 지원하였으며, 특히 수출초보기업을 위한 ‘수출첫걸음 희망보험’ 제도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중인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지원하는 대표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 수출첫걸음 희망보험
-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선정기업, 전년도 수출실적 10만불 이하 기업 등 수출초보기업에 대한 우대제도
- 무역보험(보증)료 할인, 해외 수입자 신용조사 수수료 무료제공 등 저렴한 비용으로 수출대금 미회수위험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하여 수출초보기업의 성공적 수출이행 및 신규 수출기회를 지원하는 제도

◦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우리나라 고유의 경제지원 모델로, 2017년말까지 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 2,500개 및 7년 이상 기존 중소기업 2,500개 등 5,000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 무역보험공사 김영학 사장은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창업기업의 성공과 중소기업의 성장이 반드시 필요하고, 특히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은 경제발전의 가장 중요한 성장동력이다”라며,

◦ “창조경제 실행의 실질적 역할을 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력으로 창업과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우리 경제의 재도약 발판을 공동마련하고, 보다 많은 수출초보기업의 수출확대와 글로벌 진출이 실현될 수 있도록 무역보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무역보험공사는 금년 중 대구·광주·충북·경남·전남·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와도 협약 체결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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