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보도·해명자료

무역보험공사, 우리기업이 참여하는 해외프로젝트 금융 용도의 ‘외화자금 총 100억불’유치 가속화
  • 등록일 : 2015.06.02
  • 조회수 : 816
-무보, 프랑스 최대 금융그룹 크레디아그리콜 은행과 20억불 신용공여 협약 체결
-우리 기업이 저렴한 금융비용으로 즉시 활용 가능한 막대한 규모의 외화자금 확보
-지역별 거점 상업은행과 손잡고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에 주춧돌을 놓다

우리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진출 지원을 위해 무역보험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전 세계 지역별 주요 거점은행으로부터의 ‘외화자금 총 100억불 유치‘ 사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 www.ksure.or.kr, 이하 '무역보험공사')는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크레디아그리콜 은행*(이하 ‘크레디아그리콜’)과「우리기업의 해외건설․플랜트․선박 수주지원을 위한 무역보험 20억불 사전 신용공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Credit Agricole Corporate & Investment Bank(CACIB)
- 1875년 설립된 프랑스 1위 및 자산총액기준(‘14년말 USD2조) 세계 9위 금융그룹인 Credit Agricole의 자회사
- 신용등급(‘14년 기준) : (Moody’s) A2, (S&P) A, (Fitch) A

이번 협약으로 유럽, 아프리카 등에 강점을 보유한 크레디아그리콜로부터 20억불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올해 무역보험공사가 우리기업이 참여하는 해외 프로젝트 금융 용도로 유치한 외화자금은 총 60억불에 달한다. 지난 4월 중남미에 강점을 보유한 스페인 산탄데르은행, 이어 지난 5월 아시아에 강점을 가진 중국 공상은행으로부터 각 20억불의 외화자금을 확보한 이후 세 번째로 이룬 성과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 내용은 ▲ 무역보험공사가 보증하는 경우 즉각적으로 대출 가능하도록 사전 한도 20억불 설정 ▲ 무역보험공사가 보증하는 대출에 대한 크레디아그리콜의 우선적 참여 지원 ▲ 인력 및 정보교류 추진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무역보험공사가 우리기업이 참여하는 해외 프로젝트에 대한 보험지원을 승인하면 크레디아그리콜이 사전 설정된 20억불 규모의 신용한도 내에서 즉각적으로 대출을 실행하게 된다.

금번 협약은 무역보험공사와 크레디아그리콜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토대로 성사된 것이다. 양 기관이 함께 추진하여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미국 스프린트社 차세대 LTE 네트워크 구축과 인도 릴라이언스社 석유화학 프로젝트에 각 7.5억불과 4억불 규모의 외화자금을 공급한 것이 지난해의 대표적 협력 성공사례로 꼽힌다.

무역보험공사가 추진하는 100억불 규모의 외화유동성 확보로 상업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금융제공능력’에 무역보험공사의 ‘신용보강’이 더해짐으로써 우리 기업이 저렴한 금융비용으로 즉시 활용 가능한 막대한 규모의 외화자금이 확보되었다. 이에 따라 우리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가 한층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무역보험공사 김영학 사장은 ”해외 프로젝트 시장의 ‘先금융 後발주‘ 추세 지속 및 중국, 일본 등 경쟁국과의 치열한 수주경쟁에 따라, 금융조달이 얼마나 저렴하게 그리고 신속하게 이루어지는지가 해외 프로젝트 수주의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무역보험공사는 전 세계 지역별 거점은행으로부터 확보한 외화자금을 기반으로 우리기업이 해당지역에 진출할 때 필요한 자금을 저렴한 비용으로 신속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해외 프로젝트 금융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하세요.

현재 페이지의 내용과 사용 편의성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 담당부서 :  홍보부 고객센터 :  1588-3884

답변을 받을 수 없는 의견함 입니다. 답변을 원하시는 질문은 [고객참여 > Q&A]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팅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