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보도·해명자료

무역보험공사, 우리 수출기업의 41개 이슬람 국가 진출 활성화를 위한‘무역금융 허브’조성
  • 등록일 : 2015.03.05
  • 조회수 : 1646
- 무보, 이슬람수출신용투자보험공사와 양기관의 수출금융 지원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중동·아프리카·아시아 이슬람 국가 금융지원 경험이 풍부한 현지 수출신용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리스크는 나누고 수주경쟁력 높인다
- 이슬람 금융재원 활용을 통해 우리 기업들에 보다 큰 무역금융 지원혜택 기대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 www.ksure.or.kr, 이하 '무역보험공사')는 금번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방문을 계기로 4일(현지시간) 사우디에서 이슬람수출신용투자보험공사*(ICIEC, 이하 ‘아이씨아이이씨’)와 “우리 기업의 이슬람 41개국 해외프로젝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슬람수출신용투자보험공사(ICIEC, Islamic Corporation for the Insurance of Investment and Export Credit)
: 이슬람개발은행(IsDB, Islamic Development Bank)의 자회사로, 동 은행의 41개 이슬람 회원국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94년 설립된 다국적 이슬람 개발금융기구

- IsDB 41개 회원국 : (중동) 17개국, (아프리카) 15개국, (아시아) 9개국
- ICIEC 국가별 지원현황 : (사우디) 21%, (UAE) 12%, (바레인) 11% 등

사우디 제다市의 아이씨아이이씨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중동을 중심으로 이슬람 41개국에 진출하려는 우리 기업들의 수출과 해외투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요 내용은 ▲ ICIEC 41개 회원국과 우리기업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수출금융 지원 협력 ▲ 우리기업의 ICIEC 회원국으로의 투자거래 지원 협력 ▲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인력과 정보교류 추진 등이다.

무역보험공사는 이슬람 최대 수출신용기관인 아이씨아이이씨의 이슬람 금융재원, 네트워크 및 노하우를 활용해 우리 기업이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중동, 아프리카 등 이슬람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동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적수출신용기관(ECA)*으로서 인프라, 농업, 보건의료, 통신, 에너지 등 주요 산업에 대한 공동 금융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 공적수출신용기관(ECA, Export Credit Agency) : 상업금융기관이 제공하지 못하는 수출거래에 대해 보험(보증) 등을 제공함으로써 자국의 수출을 진흥하는 기관

양기관의 효율적 위험 관리 및 위험 분담을 위해 향후 재보험 및 공동보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무역보험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협약이 아이씨아이이씨의 주요 지원국가인 사우디, UAE, 바레인, 파키스탄 등으로 우리기업이 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우리나라와 중동은 지난 50여년간 경제 성장의 역사를 함께 해 온 동반자”라며, “전통적 협력분야인 에너지와 건설 분야 외에도 다양한 협력분야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41개 이슬람 국가가 참여하는 다국적 이슬람 금융기구와의 제휴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이슬람 시장으로 새롭게 뻗어 나가는 ‘무역금융 고속도로’를 놓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고,

“향후 이슬람 금융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대형화 · 다변화되고 있는 플랜트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의 수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무역보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하세요.

현재 페이지의 내용과 사용 편의성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 담당부서 :  홍보부 고객센터 :  1588-3884

답변을 받을 수 없는 의견함 입니다. 답변을 원하시는 질문은 [고객참여 > Q&A]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팅상담